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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도 끝난게 아니다.
B급 매실이라도 좋으니 설봉농장 매실을 보내달라고 해서 온 나무에 달린 매실을 모두 땄다.
그렇게 4박스를 보내면서 매실농사를 마무리 한다.
설봉농장엔 들고양이가 꽤 여러마리 살고있다.
새들이 하도 쪼아먹어 토마토를 새그물로 씌워 놓았다.
저녁놀
가라앉은 설탕을 한번 뒤집어서 풀어줬다.
콩하고 들깨 모종을 옮겨 심었다.
키가 작을때 심어줬다.
감자를 캐 낸 밭은 어느새 풀이 가득하다.
쳐다보면 겁난다.
며칠만 손 대지 않고 있다가 비가 내리면 금방 손쓸수 없을 정도로 자란다.
경운기로 깔끔하게 로터리를 쳐줬다.
20일 정도는 풀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마늘 양파밭도 로터리~
동네 산책길에 만난 참깨밭 사이엔 들깨가 자라고 있다.
참깨를 거두고 들깨를 키우는 이모작 하는 밭이다.
능소화
고추밭 타공 작업
이 구멍을 통하여 높아진 지열을 식혀준다.
쉬는날 하루를 온전히 보내려고 오산-둥주리봉 산행을 다녀왔다.
그동안 일하느라 산에 다녀온지가 한참 되었다.
목백일홍
섬진강 풍경
사성암
19번 국도에서 화엄사로 가는 새도로 개설중
새 도로 좌측 숲이 보이는곳 뒤편이 설봉농장 이다.
지리산 주능선이 한 눈에 조망되지는 않았지만 참 좋은 하루였다.
오산-둥주리봉 산행 https://blog.naver.com/guryesns/222025588292
여름의 상징 해바라기꽃
저녁에나 만날수 있는 박꽃
첫댓글 최근 가보지 못한 사성암등 구례풍경
구경 잘 했습니다. ^*^
6월 하순부터 매실,감자수확하고 판매하느라 많이 바빠서 못가고,
장마가 곧 닥칠것 같아 겨우 시간내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