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교수님~~ 반갑습니다.
보육현장에서는 지금 많은 혼란들이 원장의 보육철학을 흔들고 있습니다.
국가는 개정 누리과정이라는 놀이중심, 영유아중심, 개별성 존중, 몰입 등등의 영유아의 놀 권리를 위한 교육과정을 펼치라 교육하고 있고 그에 다른 철학이나 전문성을 잘? 갖추지 못한 현장은 놀이의 확장과 연계,지원 등에 있어서 혼란스러움과 동시에 이전 누리과저의 계획,실행,평가의 틀과 계획을 버리지 못하고 이중고?에 혼란스럽습니다.
교수님의 국가와 유아 사이의 사이의 사이존재자로서의 교사라는 표현과 논문 속의내용은 그러한 저의 고민과 현장의 혼란을 정리하기에 조금은 답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교사들이 받은 개정누리의 다양한 교육들의 놀이 예시는 마치 계획보다 놀이에만 집중해야 잘 된 보육과정의 운영인 것처럼 보여져서 ... 그리고 몰려오는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온라인 콘텐츠들이 유혹하는 현장은 혼란스럽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교수님의 카페는 원장인 저의 보육철학을 흔들림없이 보육현장에 보여주고자하는 의지를 다지게 하는 다리가 될 것이라 믿고 자주 들르겠습니다.
산과들과 가로수들이가을가을 합니다~!! 주말에는 가을가을한 가을 길을 걷는 행운이 교수님께도 깃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