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잘 부르는 노래.. 산울림(김창완)의 '둘이서'
내 침대위에서 기타를 치며 부르던 노래입니다.
어느날 골목길에서 버려진 괘종시계가 하나 눈에 띄었는데...버려진채로 시계가 잘 가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문자판도 괜찮고...그자리에서 분해하여 판과 무브먼트를 떼어 왔습니다. 어제 그 시계판에 하늘을 그려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조립하여 침실에 걸었습니다. 무브먼트가 너무 조용한게 여간 마음에 드는게 아니였습니다. ^^;; 째깍거리던 시계는 치워버렸습니다. (빨간 초침은 떼어야 겠습니다)
시계소리 멈추고 커텐을 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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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원문보기 글쓴이: 사울의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