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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핸드 드라이브 전형이자 롱핌플 백핸드블럭 전형을 병행하고 있는 동호인입니다.
롱핌플용으로 사용하고자 특별히 주문했던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빅헤드 라켓(98g)이 핌플용 다른 라켓에 밀려서 한동안 보관중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얼마전 출시한 나노100 라켓에 극심한? 구매 욕구가 몰려왔습니다.ㅋ
그래서 이 욕구를 물리치고자 잠자고 있던 국화꽃..라켓에 양면 평면 러버를 셋팅하였습니다.
총 무게가 200g이 훌적 넘을것을 예상하고도 말이죠..
원래 안정적인 드라이브용 라켓으로 나온 제품이라서 그 성능이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최종 셋팅 무게는 204g.. 게임을 해봅니다..
오? 생각보다는 휘두를만한데??
아마도 묵직한 그립때문에 무게를 감당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했던 드라이브 성능~
안정적으로 컷트드라이브, 연속드라이브가 가능하면서도 탱탱한 탄력이 느껴지는 타구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러버는 슈퍼벤투스)
찬스볼에서 스윙을 맘껏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켓 무게를 줄여서 가볍게 만들고 싶다가도... 이런 감각이 빅헤드라서 더 극대화된 것일수도 있겠다 싶어서 당분간 이 무게로 적응해보려고 합니다.
결론, 나노100에 대한 펌프가 잘 다스려진 것 같습니다.ㅎ
첫댓글 무게가 대단하네요
국화가 롱핌플용으로도 사용해 보셔도 만족을 하실겁니다
나노100은 민러버에도 좋고 롱핌플용으로 만족이 되는
특별한 성능을 가지고 있죠
롱핌플용으로도 다른 라켓들에 비해서 좋은 감각이었습니다. (5개 라켓중에 2위)
하지만 제가 아직 롱핌플은 입문 단계라서 충분히 성능을 활용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민러버용으로 만족도가 높아서 좀 더 써보다가 무게 다이어트를 요청드릴지도 모르겠습니다.ㅎ
나노100의 특별한 성능... 넘 궁금하네요 ㅠㅠㅋ
와!
세이크 라켓 무게가 200g이 넘는다구요!
물론 무거운 라켓으로 치면 타격감과 스피드는 살아나지만
그 라켓으로 계속 치다 보면 손목이나 팔 등에 엘보 등의
부상이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다운님 세심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지금은 괜찮아서 별생각이 없었는데 팔에 무리가 올수도 있다는걸 상기하게되었습니다.
국화꽃을피우기위해... 오늘의 타구감은 간결함~!!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