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죄판결후 한명숙 전 총리 지지율이 수직상승하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시장마저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자, 정부여당에 말 그대로 '초비상'이 걸렸다.
한 전 총리 지지율이 오 시장 등 한나라당 후보들을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직후 실시한 여론조사때도 한 전 총리는 오 시장 등을 앞질렀다가 그후 다시 오 시장 등이 앞섰다. 그러나 지금은 선거를 불과 50일 앞둔 시점이다. 더욱이 여권에게는 호재보다 악재가 즐비한 상황이다.
우선 무죄판결후 한 전 총리 지지율이 수직상승하면서 서울에서의 범야권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는 한 전 총리 외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이상규 민주노동당 예비후보가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일부 여론조사에서 노회찬, 이상규 후보는 두 사람을 합쳐 10% 정도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이 시민단체 등의 압력에 따라 범야권 후보단일화에 동참할 경우 가뜩이나 수직상승 중인 한 전 총리는 더욱 욱일승천하며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선거일을 불과 열흘 앞둔 시점에는 노 전 대통령 1주기가 도래한다. 전국적으로 대규모 추모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이는 정부여권에게 악재일 수밖에 없다.
한나라당의 한 친이계 의원은 "다른 곳도 아닌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하면 선거후 곧바로 당권을 내놓으라는 친박계 반격 등에 직면하면서 MB정권은 급속히 레임덕에 빠져들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처럼 상황이 급박해지자, 여권 내에선 검찰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비등하고 있다. 한 전 총리에 대한 '무리한 부실수사'가 정부여권을 벼랑끝에 몰아넣었다는 질타다. 더욱이 무죄판결이 확실시되자 검찰이 판결 전날에 한 전 총리에 대한 별건수사를 하겠다고 발표한 대목에 이르러선 말 그대로 '비난 일색'이다.
한나라당의 한 의원은 "별건수사는 검찰 수뇌부의 독자적 결정으로 알고 있다"며 "무죄판결이 나올 경우 인책 요구가 일어날 것을 우려한 검찰 수뇌부가 자신들이 살겠다며 또다른 자충수를 둔 것"이라고 검찰 수뇌부를 맹비난하기도 했다.
원희룡, 나경원 의원 등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도 검찰을 맹성토하고 나섰다.
원희룡 의원은 11일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수사와 기소가 상당한 부실함을 드러냈고 그것 때문에 검찰이 받아야 할 국민적 신뢰가 많이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질타한 뒤, 특히 "신건이든 별건 수사든간에 오이밭에서 신발 끈을 맨다는 오해가 되기에 검찰의 입장이 신뢰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별건수사 즉각 중단을 주문했다.
"한명숙은 도덕적으로 끝났다"는 네거티브 공세를 펴고 있는 나경원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검찰의 검찰권 행사 부분은 독립적인 몫이기에 정치권이 왈가왈부 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별건수사 부분은 속도를 늦추거나 빨리 할 수 있지만, 지방선거 이전에 별건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정치적 부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별건수사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한명숙 후폭풍'에 당혹감을 숨기지 못하며 검찰의 별건수사에 반대입장을 밝히고 나서 가운데, 정부여당 일각에서는 "지금의 후보들 갖고 어려울 경우에는 제3의 후보를 내세워야 하는 게 아니냐"는 '제3 후보론'까지 또다시 거론되는 등 지금 한나라당은 말 그대로 아노미 상태다.
6월 선거가 모든것의 분수령(분기점) 이군요.레임덕이 시작하면 지난 2007년 경선과 본선 총선에 뻥과 쇼 포장술로 민중들을 사기 친것이 들어날것입니다.아닌 그이전에 BBK자체가 뻥박이의 '뻥'에 속아서 투자한 5000명의 주식이 결국 용두사미,사상누각,외화내빈,속빈강정의 현상으로 휴지조각이 됐다는것도 그동안 한참 멍청했던 민중들도 알게 될것이고 ,,,,.. . 앞으로 참으로 볼만하것구먼요.
문제는 투표 참여율인것 같군요.특히 서민층이하가 투표율이 훨씬 낮다는데,,,,,. 어렵게 살수록 악착같이 자기의 최고이며 최종적인 임명권(인사권,결정권)을 행사해서 근100년간 소수 기득권층을 위한 법과제도와 사회적 모순을 대다수 민중들 삶의질 향상으로 꾸준히 바로 잡아 놓아하는데,,,,,. 투표 포기는 계속해서 자식들에게도 1%에 착취당하면서도 감사하며 순종하고 복종하는 인생을 대물림 시켜준는 결과만 될뿐이죠.
첫댓글 돌아오면 아마 수갑이 기다리고있을것입니다.각하.아 그리고 수인복도 하나준비해드리지여. 아 포승줄도 있구나..
가는 길에 걍 떨어져라...태평양 한 가운데로...찾지도 못 하게...
절대 뒤져서도 아니되고, 가서 아니오시면 더욱이 아니되옵니다, 개나리... 아니 쥐나리...개발바닥에 쥐나리...
아주 벽에다 똥칠헐 때까지 종신형에 수장을 시켜디릴팅게...
6월 선거가 모든것의 분수령(분기점) 이군요.레임덕이 시작하면 지난 2007년 경선과 본선 총선에 뻥과 쇼 포장술로 민중들을 사기 친것이 들어날것입니다.아닌 그이전에 BBK자체가 뻥박이의 '뻥'에 속아서 투자한 5000명의 주식이 결국 용두사미,사상누각,외화내빈,속빈강정의 현상으로 휴지조각이 됐다는것도 그동안 한참 멍청했던 민중들도 알게 될것이고 ,,,,.. . 앞으로 참으로 볼만하것구먼요.
문제는 투표 참여율인것 같군요.특히 서민층이하가 투표율이 훨씬 낮다는데,,,,,. 어렵게 살수록 악착같이 자기의 최고이며 최종적인 임명권(인사권,결정권)을 행사해서 근100년간 소수 기득권층을 위한 법과제도와 사회적 모순을 대다수 민중들 삶의질 향상으로 꾸준히 바로 잡아 놓아하는데,,,,,. 투표 포기는 계속해서 자식들에게도 1%에 착취당하면서도 감사하며 순종하고 복종하는 인생을 대물림 시켜준는 결과만 될뿐이죠.
자기발등 찍었는데 누굴 탓하리요...
ㅋㅋㅋ어쩜 속시원하게 글 올리셔서 웃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