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지지 않는 등불
법우님들
이제 곧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옵니다.
부처님은 모든 무명 중생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날은 어둠을 밝히기 위해
등불을 켜는 날입니다.
먼저 자신의 어둠을 밝히고
이웃의 어둠을 밝혀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열반경에서
자신을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먼저 자기내면을
잘 살펴야 합니다.
자신의 행동과 마음을 항상
‘알아차림’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지혜의 등불’입니다.
그 다음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알아차림 해야 합니다.
불교는 함께 더불어 가는
참 지혜를 찾아내는 것입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돕는 일이
‘자비의 등불’입니다.
지혜의 등불과 자비의 등불은
어떤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등불입니다.
법우님들
이제 며칠 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떤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등불을 켭시다.
‘지혜의 등’을 켜서
자신의 어둠을 밝히고
‘자비의 등’을 켜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줍시다.
감사합니다.
자비불교정토회
정토사 정인합장
2015년 5월 19일
나무붓다야
나무달마야
나무승가야
다음카페 개운선원
행복한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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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일 매서운 추위가 대단합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설 명절 즐겁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