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처음으로 전국의 3학년 6반 반원들과 함께 고향인 마산에서
"반창회"를 많은 반원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정담이 오가는
훈훈한 자리가 되었고 또한 년 1회라도 이렇게 만나 서로간의 안부도 묻고
또한 근황도 나누면서 고희를 앞둔 우리들의 정다운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6반 반창회의 소식에 서울, 대전 등 먼길을 마다않고 달려온 많은 6반원들의
성원과 열의에 다시한번 6반의 강력한 응집력을 보게되어 모든 분들이 그것을
느끼고 스스로도 놀란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6반 반창회가 열린다고 소식이 있으면 많은 호응과 함께 같이 자리를
하여 주었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 언제 : 2019년 7월 4일 17:00~
◈ 어디서 : 마산 합성동 "개미집"( 마산 시외버스터미날 뒷뒷길에 소재함)
◈ 참석자 : 22명
서울 - 주 수도, 김 영윤, 이 영우, 이 순보, 김 형성.(5명)
대전 - 박 주현. 구미 - 서 정태. 울산 - 신 정일.
고성 - 노 춘섭. 부산 - 이 성태.
마산 - 강 재기, 공 태열, 박 성호, 손 해남, 송 길성, 안 병철,
여 동규, 정 재한, 최 해림, 최 기두 (10명)
◈ 초대 손님 : 본부 총무 - 지 정목. 회보 편집자 - 이 진숙
◈ 이른 저녁인 4시 50분부터 식당에서 각자 간단한 자기 소개와 반주를 겸한 저녁식사를 하면서
그 동안의 안부와 근황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지만 헤어지기 너무 섭섭하여
2차로 근처의 노래방에 가서 술과 노래로서 흥을 돋구어 아직도 젊음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엔 매우 충분했습니다
다음엔 서울의 6반 친구들이 서울에서 주최를 한다고 하니 그 때도 이번 같이
많은 분들이 성원과 참석을 하였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을 제쳐두고 멀리서 오신 반원들과 또 축하를 하러 오신 본부의
총무님과 편집자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본부 6반장 최 기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