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에 사무실 여후배 친구를 우연하게 알게되었습니다. 저는유부남이었고
당연히 후배랑 친구도 알았고요. 후배친구는 미혼이었습니다
후배친구랑 따로 몇번 만났고 강화도로 둘이 놀러가기로 하고 펜션으로 놀러갔습니다 12년 7월 입니다 가서 잠자리를 같이 하고
전혀 거부의사가없었습니다 다음날도 집에까지 바라다 주었지요. 그뒤로 한번정도 후배랑 같이 더만나고 연락도 했습니다
만나자고도 연락왔구요 얼마안되서 13년인가14년에 시집을간다고 연락오구 청첩장도 받았습니다 그후에도 아주가끔씩 카톡이나 후배와같이 전화통화도 하고 후배하고같이 보자고 얘기도 하고했습니다 . 그러다가 후배도 시집을 가게되고 후배결혼식에서 만나서 신랑이랑 같이왔는데 저는혼자갔구요 같은테이블에서 식사도했습니다 그 신랑은 결혼하기전 한번 봐서 서로얼굴은 알고있었습니다 그후도아주아주 가끔 사무실후배랑 친구니까 서로통화하다가 안부만 묻는정도로 지냈습니다 근데 며칠전에 연락와서 그때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가져서 1년전부터 마음에병이커져서 병원을 다니다고 저를 신고하겠다고 합니다 갑자기 얘가왜이렇나하고 만나서얘기하자했더니 카톡으로하자는겁니다 어제통화하는데 요즘법이 자기가신고하면저보고 피해가막심 할거라면서 정신적피해보상을 해달라더군요 이유는 이거였습니다 그럼제가 돈을말하는거냐하니까 그렇타고합니다
전화통화할때 제가그럼그때 관계하기싫타고 말하지 그랬냐 물으니까 그럴껄 그랬다면서 성폭행은 아니지만 자기도 시간이지나면 잊혀질줄 알았다면서 지금은 정신적으로 곪아터졌답니다 저랑잔것이 찝찝하고 짜증난다면서요
그날 술도 많이 안먹었고 기억도 다 난답니다 저도그렇코요 놀러갈때 제가유부남이고 해서 그럴줄 몰랐다고요 전화통화녹음은해놨습니다
관계를 가질때는 아무말도안하고 주의사항까지 말해주던 애가 이제와서 이넙니다 갑자기왜그러냐고 물으니 자기가 티를안냈다고하고
이런것도 신고가되나요? 저는 강제로 한 사실이없습니다 법으로 싸우는건 저는 그런적이없으니까요 근데 가족에게 돌아갈 상처때문에요
신고하게되면 무죄를 입증할수 있을까요?
제가정신적피해보상이뭐냐고 카톡으로물으니까 그걸자기잎으로말하면
자기가 공갈협박 된다고 돈을 얼마달라곤 안하고요 전화통화 카톡내용다 캪처 녹음 해뒸습니다
카페 게시글
성폭력 상담방
도와주세요 어떻게대처하는게현명한까요
까리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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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1 09: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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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미 전화로 상담해 드렸습니다....
성폭력이 성립되기 어렵다는 전제하에,
우선 상대방의 진의를 파악하고, 1차 강력하게 부딪힌 후 의지를 꺽어 보시고, 만만치 않으면 2차적으로 대안을 만들어 보시길....
본인이 직접 상대하기 끌꺼럽다면 중재자(변호사 등)에게 도움을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