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바워ID가.9988234(구구팔팔이삼사)
언제부터인가....중년노년 공통된 구호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日 아프다가
죽는다는 ‘9988234’가 유행이다.
이제 우리 사회도 노령화 시대를 맞이하면서,
나이가 들어도 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주요 관심사로,떠오르면서,이 구호는
재미를 넘어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 외침은 그야말로 소망일뿐이다.
절대로 지금상황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한국인은 죽기 전 2~3일 아픈 것이 아니라,
평균 11년 동안 병을 앓다 사망한다는
보고가 있다.
만약 이 수치대로라면, 60살에 은퇴한다 해도
99살까지,산다면 근 40년을 일없이 살다가
죽는데, 그것도 여든부터는 병을 앓다,
죽어야 한다면 오래 사는 것이 복일까 ?
가난은 죽음보다 무섭다고 죽기 전 병치레도
문제지만 사실 그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노후자금이다.
흔히 여유있는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1.국민연금. 2.퇴직연금 3.개인연금.
이렇게 체계적으로 준비된,사람은
노인층에서 20%도 안 된다고 하니,
오래 산다는 것은 복이 아니라 또 다른
형벌일지도 모르겠다.
자녀들에게 부담주지 않고 아름다운
노년을 마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후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진짜 노후 준비는 돈만 갖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
적어도 아름다운 노후란 삶의 양만큼
삶의 질은 더욱 걱정해야할 과제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 보다는,죽는
그 순간까지 활기찬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돈 과함께 미리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
이 일을 정작 나이 들어 시작한다면,
준비할 수도 없고 또 준비한들 아무
의미도 없을 것이다.
진정한 노후준비란, 아니 팔팔하게
살다가 죽으려면 반드시 젊을 때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야만, 아름다운
인생을 디자인 할 수 있다.
더 잘 어울려 주고 (Cheer Up),
더 지갑을 열고 (Pay Up)
더 포기해야만 한다. (Give Up)
한 마디로,이 내용은 나이가 들수록
나이든 티를 내지 말고 젊었을 때처럼,
똑같이 생활을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어찌 노인들에게만,주어지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겠는가.
누구라도 이런 식으로 살다면,
존경받고 삶은 더욱 풍요롭지 않겠는가
마즈막으로!!!
나이가 들수록 이웃과 친구도 없이,
혼자 독불장군처럼 살면, 재미가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자기 명을 재촉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가산바워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