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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갈렌.아펜젤.샤프하우젠.라인폭포(2)...2019.07.09 (화)
아펜젤 스위스 속의 스위스로 불리는 전통마을 아펜젤에는 유명한 토산품이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스위스 3대 치즈에 속하는 아펜첼러와 말린 고기 모스트 브로클리,삶은 소시지인 지드부어스트와 허브차의 일종인 아펜젤 알펜비터 등이다.거수 투표로 진행되는 민주정치가 열리는 마을광장과 예쁜건물이 즐비한 중심가를 걷다보면 스위스 소도시이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뢰스티 스위스의 가정식 요리이며 스위스의 독일문화를 상징한 음식이기도 하다 베른지역의 농부들이 전통적으로 먹어 온 아침식사라고 하네요 양파 치즈 햄 베이컨 사과 허브 등의 곁들여지는 식재료들이 뢰스티에 다채로운 풍미를 더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점심식사로 뢰스티를 먹었다
샤프하우젠 스위스 북부 독일과의 국경에 가까운 라인강 우안에 위치하며 바젤과 함께 스위스 북쪽의 주요한 현관 구실을 하는 곳이다
무노트 요새 1501년 연맹으로 편입한 샤프하우젠은 1529년 종교개혁 이후 도시의 방어를 강화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지역 의회는 오랜 협의와 계획 끝에 1563년 대포를 가진 새로운 성채를 새우기로 결정하고 1564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589년에 완성되었는데 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요새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도시의 군사력을 상징하는 심볼이기도 하였다.성 주변은 아름다운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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