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의原理’ 전자책을 출간하며
서언
3번째 木은 시작을 뜻합니다.
동양학은 처음에 죽간에 쓰여 졌고, 두 번째 종이에 쓰였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디지털에 쓰여 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필자가 전자책에 관심을 갖는 이유입니다. ‘中의原理’ 역시 세 단계를 거쳤습니다. 1차는 1998년 하이텔 역학동(pc통신) 게시판에 글을 올렸고, 2차는 2004년 대한경락진단한의학회 강의를 위해 처음 복사본 교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3차는 2017년 ISBN을 달고 전자책을 출판합니다. 우주원리를 中으로 정리한지, 20년이 흘러 비로소 정식출판을 하는 것입니다. ‘성인은 뜻만 밝혔지 말씀이 없다.(有意而無言)’ 즉 성인도 뜻만 밝혔는데, 어찌 필자가 함부로 말 하겠는가. 이것이 ‘中의原理’에 필자의 말이 없고, 또 정식 출판을 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전자책] 1. 태블릿과 스마트폰 크기에 맞춰 글과 이미지가 자동으로 맞춰진다.(적색) 2. 링크로 최신 정보를 유지하고, 지식을 공유하여 객관화한다.(청색)
전자책
전자책과 종이책은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전자책만의 장점을 서술해 보겠습니다. 전자책은 휴대가 간편합니다. 최신정보를 유지합니다. 지식을 공유합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합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책은 시간과 공간을 융합하여 시공의 세계로 나아가게 합니다. 위 전자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中의原理’를 저술하였습니다.
첫째 스마트폰에 최적화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스마트TV 등 기기 종류가 다르고 액정 크기도 다양하지만, ‘中의原理’ 전자책은 세계 어디서든 어떤 기기든 언제라도 볼 수 있습니다. 즉 위 다양한 크기에 맞춰, 스스로 줄을 맞추고 스스로 이미지 크기도 조절합니다. 그러나 늘 주위에 두고 반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최적화하였습니다.
둘째 최신 정보를 유지합니다.
‘中의原理’는 동양의 우주원리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현재 과학언어로 입증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위 숙제를 물리학자들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새로이 발표되는 물리학이 ‘中의原理’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위 최근 학설을 ‘中의原理’와 매칭 시키기만 하면 됩니다. 반대로 물리학자가 위 동양학 원리를 가설로 세워 입증한다면 분명 노벨상 수상자도 나올 것입니다. 원래 물리학은 서양철학을 수학으로 입증하면서 탄생했습니다.
셋째 지식을 공유하여 객관화합니다.
인터넷에는 다양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특히 많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백과, 동영상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링크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中의原理’에 주석 다는 입장에서 동영상 강의를 링크시킬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中의原理’는 보다 객관화 될 것입니다.
넷째 이미지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합니다.
스마트폰의 장점이 자투리 시간 활용입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이미지입니다. 긴 말이 필요 없는 이미지는 성인의 뜻을 전할 수 있고, 또 자투리 시간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천지충전(수련)을 통해서 얻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지만, 그래도 기쁨의 재미가 있습니다. 위 이미지 正名(개념)은 뿔뿔이 흩어진 이론을 하나의 원리로 묶어 줄 것입니다. 그만큼 正名은 중요합니다.
[제목 正名] 제목을 이미지로 정명한다.
正名
‘中의原理’ -제목-에 집중하십시오.
위 제목이 우주원리입니다. 위 제목을 正名의 道로 깨닫는 것이 학습목표입니다. 그래서 위 제목을 각각 독립시켜 명확히 하였으며, 이미지로 正名하였습니다. 즉 제목=우주원리=이미지=正名입니다.
깨달음은 긴 시간보다 짧은 시간일망정, 자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자투리 시간에 스마트폰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다시 말해서 우주원리에 미치기 위해서 자주 반복해야 하지만, 생업에 충실하자는 말이기도 합니다. 위 이미지는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반복할 때마다 새롭게 보일 것입니다. 내공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공부(내공)가 쌓인 분들은 이미지를 보는 순간 正名의 깨달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위 깨달음은 절실한 마음에 의해 뚫립니다.
위 이미지가 어느 정도 감이 잡히면 경전을 보십시오. 우리보다 먼저 우주를 꿰뚫은 성인의 말씀에 감동할 것입니다. 동양학에서 왜 성인을 그토록 존중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위 분들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우주원리 깨달음에 도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이후 시간이 있을 때, 링크를 보십시오. 우주원리와 기존학문이 비교되면서, 眞假가 구별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학문과의 융합 점도 보일 것입니다.
“꼭 공부해야 한다.” “중의원리는 경전이다”
언제부터 위와 같은 추천에 의해 ‘中의原理’를 시작했다는 사람을 만납니다. ‘中의原理’ 전자책은 전7권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즉 대우주는 宇宙易道, 自然法則, 理氣原理이고, 소우주는 變化神明(點), 甲子運氣(圓), 卦爻變動(方), 運動象數(角)로 구분됩니다. 동양학 경전은 태풍이 원점(中)에서 회전하듯이 두괄식입니다. ‘中의原理’ 역시 각 권의 첫 시작에 모든 것이 하나로 요약되어 반복됩니다. 그리고 시간적으로 경전이 나열되어 있고, 공간적으로 동서양의 만납니다. 따라서 우리가 우주원리를 체득한다면, 시공적으로 다른 학문도 융합 선도할 수 있습니다.
결언
‘中의原理’에서 말하는 요지는 무엇인가?
한마디로 ‘+中-’입니다. 컴퓨터는 0과 1의 움직임인데 반하여, ‘中의原理’는 1을 양분한 +1-1에서 차이가 날 뿐입니다. 위 ‘+中-’이 상하 좌우 내외 전후로 차원을 달리하면서, 동양경전과 첨단과학을 하나로 묶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이것은 하늘 땅 사람의 우주만물에 적용하여 하나로 입증합니다.
신과학은 서양시각에서, ‘中의原理’는 동양경전에서 출발점이 서로 상반됩니다. 그러나 분명 하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위 상반된 기운이 만나는 中에서 대통합이론이 창출될 것입니다. 이것이 ‘中의原理’ 부제를 신과학 대통합이론이라고 정한 이유입니다. 이것은 결국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게 될 것입니다.
中(중)
일부는 '정역 15일언 금화3송'에서,"懶搖白羽扇 俯瞰赤壁江 赤赤白白互互中 中有學仙侶"(하얀 우화 날개 짓을 진동하며, 적벽 강을 보고 모여든다. 붉고도 붉고 희고도 흰 것이 호환하고 호환하여 中을 이룬다. 위 中에는 학문 선도 율려하는 사람이 있다)라고 中을 말한다.
2017년 1월 15일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무중 이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