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이 많았던 틴스타 첫수업 자리였습니다. 남성파트 2주정도 두번하시라는 이야기 듣고 시작한 수업이 오늘 9주차까지하게되었네요. 아쉬움이 많습니다. 아침에 석신부님이 올려주신 오늘의 성경 말씀에 꿈못자리와 군위청소년의집이 오버랩되면서 생각 많이했습니다.
꿈못자리는 저 자신이 조금 긍정적으로 변한 느낌이 들기때문인지 진작에 일찍 아이들과 만났으면 지금보다는 더 변화를 같이 이루었지 않나 아쉬움이 큽니다. . 첫시간부터 아이들을 통해 느꼈던 가정의 중요성은 책으로만, 강의로만 알았던 지식을 체험할수있게 해준 생생한 경험이었습니다.
양치기는 잃어버린 한마리양을 찾아 산으로가는군요. 아이들과 내가 변화하기위해 최선을 다했나 반성합니다. 여러 방변에서 부족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부족함을 알게되니 이상하게 마음이 즐겁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알고 비우고 채워나가는 틴스타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함께 해주신 틴스타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조홍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