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2.14(토) 08:20분 동부시외버스정류장에서 영천행 시외버스에 자전거 3대를 싣고 영천에 도착하니 08:50분. 영천시외버스정류장에서 별빛마을(보현산천문데 아래 마을)까지 약 40키로. 별빛마을에서 보현산 천문대까지 약 7키로 올라가는데 보현산(천문대) 정상(1126미터)부위 눈으로 덮힌 구간 끌고 가는 것 까지 약 1시간 20분소요해서 12시 반경에 정상 도착. 도중에 3번 쉬고 정상에 도착하니 숨이 할딱인다.
천문대에서 별빛마을까지 하산하는데는 단지 10분. 영천호를 거쳐 임고서원을 거쳐 대구에 오니 사방이 캄캄.... 수성구청 근처에 있는 쉐비어에서 갈증을 풀고 무사히 귀가... 김현수, 문성화, 장웅재 모두 수고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올라가고 싶지는 않군요..
첫댓글 고생했습니다.
봉우리에 잔설이 아직 남아 있어 더욱이...
참 바이크 화이팅입니다.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