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각각이게 반들반들하게 물들고, 제각각이게 물들었는 아름다움이 바람소리 타고 낙엽이 춤춘다.. 가을의 불꽃이 눈부시고, 그 눈부심이 따스함을 가져와서 더 아름답고, 그 고움을 넘치는 화려함이 하늘에 띄는 구름을 따라 유연히 나부끼게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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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누군가의 손에 의한 것이라도 아닌, , , 누군가의 의사에 의한 것이라도 아닌, , , 그것이 당연하는 일로 지나가는 규정이라고, 늦가을을 이야기할듯, 얘기하는 바람소리가 속삭여서 통과한다.
젖어서, 마르고, 떨어져, 날려져, 뛰어서, 밟혀져, 들이받아져, 조금 어쩐지 쓸쓸한 마음 처럼 보이는 그 광경에, 지나치게 선명한 그 紅黄 색채가, 쫓겨서 지나가는 조짐(기색)보다, 복잡하게 뒤섞이는 다색의 모양은 오히려 늠름함으로서, 함께 걷자고 손을 뻗치고 있는 모습에, 어딘지 보이거나 한다.
무게나 곤란이나 가끔 외로울 일이 있다고 하여도, 매년 똑 같이 깊음이 있는 색조에 염색하는 경치를 보여주는 규정이, 앞날에 이어지는 늠름함과 같음으로 보이거나 한다......
2010/11/20 UP
2010/11/20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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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 띤, 염색된 나무 잎들의 아름다움이, , ,새빨갛게 물들인 색깔은 <가을의 불꽃>
*비를 맞아서 (지면) 토지 위로 가득히 넓어지는 낙엽은, 다음으로 가기위한 스텝인 아름다움이.
*myPC Security 이 사진 업하기 위한 인스톨을 거부해버리기 위해서, 사진이 올릴 수 없고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