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놈놈놈 12회 찍으러 목동 CGV에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음반가게도 잠깐 둘러 봤습니다.
그런데 슥 지나다 보니 "허니"라는 글자가 확 눈에 와 박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들어올려 보니
"허니, my love"
라는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타이틀 밑에 익숙한 남자의 얼굴이.....
어라? 꿀오빠????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이런게 있었군요. 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아무 생각없이 기웃거리던 음반가게에서 허니 얼굴을 만난 저는 심장이 떨어질 뻔했습니다.
뭐어~~~ 표지만 허니고 다섯장의 CD중에 꿀오빠의 목소리는 한자락도 실리지 않았기 때문에 두고 왔습니다만 왠지 기분이 좋네요. 놈놈놈 전에 2003년부터 꿀오빠는 이미 허니였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댓글 「허니」는 이병헌 스스로"연인에게 보내기에는 이 이상의것은 없다"와 선곡 한 로멘틱한 상냥한 사랑에 넘친 앨범입니다. 당시, 연인은 「송혜교」였습니다.
그......그런거였습니까? 이거 정말 염장 ㄷㄷㄷㄷㄷ
염장씨디....
어우.........그런속깊은뜻이잇엇군요.......................그러니까.....염장질앨범...?<
아하! 저 이거 CD2장있어염ㅋㅋㅋ4년전에 아빠가 사왔던 CD....지금은 사진땜에 갖고있는ㅋㅋㅋ 아 근데 허니마이러브뜻이 그런뜻이..........??!! 염장질앨범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허니긴 하셨어요..허니허니 팬싸이트도 있잖아요.
잉맞아요....둘이 정말 잘어울리셧죠............................... 전 절대안살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