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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본으로 다시 추가합니다.
제가 가져온 팜플렛은 4페이지짜리입니다. 델리롤 님의 게시글을 보니, 낱장 팜플렛도 있었군요. ^^
낱장 팜플렛도 구하고 싶네요~ㅎㅎ
씨네21 no.764입니다. 6페이지였어요.
(올리고 확인해 보니, fnfnfnfnf님께서 스캔본을 올리셨었네요 ^^;)
원빈 님이 표지인 MovieWeek no.438에는 <악마를 보았다> 관련 기사는 없었지만, 대신 앞 페이지가 <악마를 보았다> 광고더군요.
본포스터나 서브포스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뜻밖에 먼저 공개되었던 캐릭터 포스터 버전의 광고였습니다. ^^
아래는 팜플렛에 있는 간단한 캐릭터 소개입니다. 간단한 소개이지만…
조금의 스포일러도 접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스크롤을 내리지 말아 주세요. ^^;
복수는 차가울수록 지독하다
수현 ㅣ 이병헌
“기억해둬. 점점 더 끔찍해질 거야”
약혼녀를 잔인하게 살해당한 국정원 경호팀장, 죽음으로 끝내는 단순한 응징이 아니라,
고통을 그대로 되돌려주겠다는 지독한 목표로 광기 어린 복수를 시작한다.
복수는 뜨거울수록 잔인하다
경철 ㅣ 최민식
“재미있네. 어디 한번 해보지 뭐”
악마 같은 연쇄살인마. 만만찮은 상대인 수현의 복수를 일종의 게임으로 받아들이며
그 또한 자기 방식으로 고통을 되갚는 복수를 시작한다.
악혼녀, 주연 ㅣ 오산하
“얼른 일 마치고 돌아와 주세요. 장주연이 김수현 씨 보고 싶어 죽겠답니다”
수현의 약혼녀. 인적 드문 국도에서 타이어가 펑크 나는 우연한 사고 직후,
수현과의 통화를 끝으로 경철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처절한 복수와 응징의 도화선.
아버지, 장반장 ㅣ 전국환
“미안해…내가 정말 미안해. 너한테도, 우리 주연이한테도”
주연의 아버지. 은퇴한 강력계 반장. 30년 넘게 흉악범을 잡았지만 정작 딸을 지키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다.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에 용의자 파일을 수현에게 넘긴다.
강력계 형사, 오과장 ㅣ 천호진
“그 친구, 장경철이를 죽이려는 게 주목적이 아냐”
장반장의 직속 후배. 현재 강력계 책임자. 룰을 어기고 수사 파일을 넘겨줄 정도로 그를 따른다.
예상 외로 지독한 수현의 복수에 놀라는 한편, 장반장이 다칠까 걱정한다.
첫댓글 이건 접이군요 ㅎ 제껀 낱장 ㅜ
접이식팜플렛도 이쁘네요 >ㅅ<//////
포스터랑 팜플렛보니 더욱더 기대됩니다...악마를 보았다....대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