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병헌입니다.
성수고등학교 30회 졸업생분들의 20주년 동문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사실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예전에 찍었던 드라마 <올인>의 조감독이셨던 분이
바로 지금 오늘 그 자리에 여러분들과 함께 동문회를 같이 즐기시게 될 그런 학생 중, 졸업생 중 한 분이 되십니다.
고등학교 시절은 어느 시절보다도 가장 추억거리가 많고 가장 이야깃거리가 많은
그런 시절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오늘 정말 오래간만에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그때 교육을, 가르침을 받았던 스승님들도 같이 함께 자리를 한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오늘 정말 즐거운 시간 되시고요. 또 잊지 못할 추억들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이병헌 님은 4:30부터 나옵니다.
10월 10일 Unicef <사랑의 동전모으기> 촬영날 같네요.
<사랑의 동전모으기>의 촬영을 맡으셨던 분이 <올인>의 촬영감독이셨던 이종녕 감독님이셨죠?ㅎㅎㅎ
첫댓글 지난 날에 유니세프·아시아나 촬영을 했을 때에 함께 촬영한 것 같네요 (비행기의 소리가 꿀목소리를 방해한 것 같고...).
다들 보다도 병헌씨가 긴 사이 이야기하고 있어서 기쁘네요.
그런데, 이 고등학교는 이렇게 유명한 분들이 일부러 메시지를 보낸다고는 도대체 어떤 학교입니까?
<올인> 조감독님의 부탁을 받고 코멘트해주신 걸까요?ㅎㅎㅎ
저도 이병헌 님이 오래 이야기하셔서 좋네요.
30년 된 학교이기 때문에 이 학교를 나온 유명인도, 이 학교를 나온 분과 아는 사이인 유명인도 많은 것이 아닐까요…?
성수고가 유명인하고 연관이 많네요~??와 예전에도 한번 성수고가 무슨 축하메세지로 유명연예인분 메세지영상 받던거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