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1주일 넘게 '불방' 때렸어요. '양심' 운운한게 언젠데....요렇게...게으름이나 부리고 말이지요...
소속이 창이파였으면 애저녁에 황천길로 갔을, '조직' 강령을 거스르는 중대 범법 행위입니다.
하여간, 나름대로 뼈를 깎는 (그러니까 주말이면, 손톱 정도는 누구라도 깎으니까요...머, 사람에 따라 발톱을 덤으로
깍기도 합니다만) 반성 끝에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누님의 자세로, 다시 한 번
보다 잦은 연재에 관한 맹세와 각오를 다지면서, 역사상 가장 저명한 거짓말쟁이인 '늑대 소년'에게도
삼세번의 기회는 있었다는 걸 위안 삼으면서, 약속드렸던 '병춘'과 '삼국파' 스틸 올려 드립니다.
사진 1> 단체 사진...못 보신 미공개 버전.
즐거워지지요? 제가 좀 꿀꿀하다 싶을 때, 쪼잔하게 센치해 질 때, 혹은 간단히 말해서 기분 엿
(더 세게 쓰고 싶지만 참습니다.기분 나쁜 일이 있으셨던 분들은 보다 찌인하게 감정이입해서
읽어주셔도 무방합니다ㅎㅎㅎ) 같을 때 들여다 보고는 '씨익~' 웃고 다시 닫는.
그래서 영문 모르는 팀원들이 '기분 나쁘게 왜 혼자 쪼개고 그러냐?'등의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그런 비장의 스틸입니다.
토끼가 아무에게도 안 알려주고 혼자만 아는 채로, 아침마다 찾아가던 '깊은 산 속 옹달샘' 같은 사진이라고나 할까요.
저게 뭐 사진 찍는 분이 '김치~' '치즈~' 이렇게 시킨다고 나올 수 있는 표정들은 아닌 거 같아요.
기본 삼국파의 팀 스피릿. 즉, '유쾌하고 즐거운' '돈 워리 비 해피' 정신.
'비가 오면, 무지개가 뜨겠지요' '오늘 굶으면 낼 먹으면 되지요' '이 집이 개털이면 옆 집 털면 되지요' 식의
'띵 호아' 정신. 혹은 "스트레스가 뭐에요?" 거나 "보물 지도 따라 갔더니 바다가 나오네요~ 머 또 그럼 '만길이 이 개새끼'
함 하면 되죠" 식의 무한한 낙천주의. 긍정적 마인드로는 아마도 '만주 최강' '대륙최고'로 짐작되는
삼국파의 됨됨이가 파바박 와 닿는 표정들인 것이지요.
게다가 함 봐 보세요. 손 흔드는 놈, 총 겨누는 놈, 담배 피는 놈, 애먼 오토바이 만지는 놈.
하나 같이 따로 놀고 계십니다. 역시 '군기 생략' '삼국파 다와요.
두목님 보시는 곳을 일제히 함께 바라보지 않으면 안 되는, 하다못해 두목 뒷통수라도 쳐다보고 있어야 하는
두목이 죽으라면 죽어야 하는 '창이파'와는 정말이지....180도 다른 조직문화입니다.
(물론 급여나 이런 게 창이파가 더 좋긴 하겠죠. 그것도 아니면 애덜이 거기서 왜 버티겠어요.
더러워도 참자!가 가능하려면 모름지가 또 나름의 반대급부가 꼭 필요한 거거든요.가령 머 '말'을 개인이 안 사고
회사에서 사 준다던가 식의 뭔가 경쟁 우위에 해당할 보너스가 있지 않을까요?)
단체 사진을 찍어도 말이지요. 갸들은 석양 녘에 폼 타~악 잡고 '우리는 창이파입니다' 이런 간지 컷 착착 찍어대는데,
삼국파는 개념 없이 자기들끼리 저래 즐겁습니다.
근데....역할이야 그렇다 치고 희햔한게 어째 배우들까지 저렇게 '삼국파'스러울까요?
창이파 배우들은 또 어쩜 그렇게 '창이파'스럽고 말이지요. 배우라는 게 역할 따라 가는 게 맞긴 한가 봅니다.
참, 여담인데요.
포스터 찍으러 중국 갔을 때, 현장에서 숙소 오는 차량을 '창이파' 배우들 차를 얻어 탄 적이 있었거든요?
'창이'는 딴 차 탔는데요. 그 때 그 승합차 안에서 줏어 들은 대화 한 토막.
'야, 오늘 보니까 삼국파 애들 말이 우리 말보다 훨씬 잘 나가는 것 같더라. 우리 말 보다 좋은 거 같애' 이럼서....
나름의 경쟁심을 불태우시더라는 거죠. 속으로 한참을 웃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뒤에 들어보니, 이상하게 배우들이 역할을 타서 그런가...'창이'가 '둔황'에서 중간에 'I come with rain'
찍으러 홍콩 가서 두목이 없을 때는 '창이파'가 약간 풀 죽어 있다가 '두목'이 중국 복귀하면, 다시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가고 그랬다고들 하시더라고요. 같은 숙소에서 같은 방을 100일씩 써서 그럴 수도 있겠으나...
어쨌거나 문화는 다르지만 두 조직 다 결속력은 제 나름의 방식으로, 즉, 창이파는 군기로, 삼국파는
좋은 말로 개성 존중. 오합지졸 조각보 정신으로 대단하셨던 것 같습니다.]
태구네는....머 달랑 둘 뿐이라서...비교 대상이 안 되지만 굳이 따지자면 삼국파 팀 칼라에 더 가깝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길이 개기는 걸 보면...병춘이보다 한 끝 더 나가잖아요?
사진 2> 장취와 병춘의 '카리스마'(?) 커플 샷
첫 등장입니다. 오직 소리통이 굵어야만 가능한 바리톤 내지 베이스의 보이스로 무게감 있게 '병춘'을 부르던
삼국파 두목 장취(배우 더리걸)의 목소리가 들려올 듯 합니다. 기차에 있을 지도 찾으러 왔다가 이미 게임 셋.
영문 모를 '태구'와 '도원' '만길'로 이어지는 삼각 대형에 대한 해석을 주고 받던 두 사람입니다.
물론 그 때도 별로 급할 게 없어보였던 두 사람은 영화 내내 본격 악당이라기엔 사악함도 치밀함도 한참 부족한,
매너를 보여 주셨지요.
대평원 추격전에서 총 갈기기 전에 태구에게 그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굳이 목청 돋궈 말 걸어서
'야, 윤태구, 나 총 쏠 거다. 진짜 쏠 거다' 하는 것만 봐도 병춘이의 성격이랄까...인격이랄까....
차마, 아는 사이에 총 쏘기도 뭣 하고 안 쏠 수는 없고...그런 정다움이 묻어나느 것입니다. ㅎㅎㅎ
도대체 마적질을 어떻게 해 왔을지 도저히 상상이 안 가는, 그래도 나름 악당인데....몸에 주렁 주렁 걸고 다니는
걸로 봐선 나름 노략질도 많이 한 것 같은데....미스테리어스한 마적일당입니다. 사실 이 사람들이라면
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간다고 해도 웬지 신빙성 있어 보이는, 그런
무개념 조직 문화였습니다.
사진 3> 안녕, 나 병춘이라고 해!
고된 하루의 추격전을 끝내고 베이스 캠프로 돌아오고 계십니다.
병춘이. 이름부터 순진하고 또 정이 가지요?
자고로 이름에 '춘'자 들어간 사람 치고 크게 나쁜 놈 없다는게 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평생 동안
내린 결론입니다. ('춘'자 들어간 악한, 혹은 비열한 사람 조차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이 무신 되지도 않는 '성명학' 인가 싶으시겠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연쇄 살인마인데 이름이 '춘삼' 이라던가 '춘식' 이라던가 '춘길' 이라던가 이러면 좀 깨잖아요?
도둑놈 정도의 봐 줄만한 잡범이라면 모를까. 뭔가 안 맞아요.
병춘이도 이름만 들어도 뭔가 진지한 대화 상대라기 보다는
어딘가, 덜 떨어지고 살짝 모잘라는 그래서 접근이 쉬운 그런 사람일 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만길이 정도한테나 가오 팍팍 잡지, 태구한테는 번번히 사정 봐 주다가 선제 공격 당하고...
기껏 돈 주고 산 지도 가지고(그니까 애초에 마적이 돈 주고 지도 산다는 것 자체가 공짜 기차표도 가오 상한다고
찢어 버리는 성질 싸나운 창이파랑은 퍽 달라요) 바다로나 가고...그러지요.
그래서 더 정가는 삼국파. 그리고 그 조직의 중추인, 부두목 병춘이었습니다.
보는 사람 무척 편하게 연기하시는 윤제문 씨는, '괴물' '어깨너머의 연인' '우아한 세계' '남극일기' '열혈남아'
등등의 영화에 골고루 출연하셨고요. 심지어 '어깨너머의 연인'은 멜로였습니다.
이태란 씨 남편 역인데 참, 잘 하셨답니다.
악당을 하는 경우에도 인간적 냄새가 풍기는, 이상하게 미워할래야 할 수 없는
뉘앙스를 풍겨 주셨습니다. 그 영화들의 공통점이요? 다 재미있다는 거여요.
장르가 달라도 재미 만큼은 보증하는 배우이신 셈입니다.
송강호 선배님과는 유독 짙고 깊고 긴 인연을 자랑하십니다.
현재는 '공중곡예사' '차우'를 찍고 계십니다. 병춘이의 변신. 애정 있게 지켜 봐 주세요.
에고...담엔 주중에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너스 컷, 부두목 만큼이나 웃긴 삼국파 조직원들 사진 보여 드려요. 정신없고 질서없는데
묘하게 자기들끼린 잘 어울려요. 정신 없이 어질러져 있는데 방 주인은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아는 그런 방 같다고나 할까요?
한 주 시작 경쾌하게 하시길.
기분 나쁠 땐 삼국파 정신으로. '세상의 모든 재물이 다 우리 재산이다. 털기만 하면 된다'
정신으로. 아셨죠? 긍정적이어서 나쁠 건 아무 것도 없답니다. 지랄 맞은 일상이 괴롭히시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통성명'과 '사전 경고 사격'을 원칙으로 하셨던 병춘이를 본받아
예의바르게, 밝게, 무대책이 대책이란 정신으로! Go!
저 분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바다입니다. 바다가 보여서 나쁠 건 또 뭐겠어요? 그쵸?
photo by 한세준
병춘이는, 두 번째 관람 때부터 너무나 쫄깃하게 대사가 다가와서 도무지 안 좋아할 수가 없더라고요. 같은 의미로 삼국파들도요. 신나게 말 달리며 와선 지도 갖고 있는지 확인 못했다고 쏘지 말래요~ 하는 친구도 귀여웠고 저렇게 올망졸망하니 귀여운 맛이 있는 거죠 ㅎㅎ 윤제문씨 대사 치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헤헤 태구 의상이랑 도원이 의상도 잊지 말아주세요! 천천히 맘 준비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글 올려주시는 분의 썰 푸는 것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글 길어지는 것도 진짜 좋아요^ㅁ^
하하. 제 글의 실체는 '구라'인 것입니다. '썰' 이라고 하시나 갑자기 고급스러운 간지가...하하하. 감사합니다^_^ 구라...순기능도 많다고 여겨집니다.
드디어 병춘 스틸컷도 올라왔군요 ㅠㅠㅠㅠㅠ 완전 엄청 기다렸다는.... ;ㅂ; 병춘 너무 좋아요~ >_<
병춘이 너무 귀여워요ㅜㅜㅋㅋㅋㅋㅋ 대사도 하나하나 너무 귀여워서 계속 웃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그러면 다음편은 누구인가요!?
태구 님의 패션쑈! 되겠습니다. 단벌신사라 말이 길진 못 하겠으나 의상 디자이너 님 이야기가 무쟈게 잼나거든요^^
병춘이 우아한 세계에 나왔을때도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었는데..... 인간미가 솔솔
병춘~
태구 사정 봐주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 병춘이야! 큭! ㅋㅋㅋㅋ병춘씨 바다발견한 후의 흐믓한 웃음이 잊혀지질 않아요!ㅋㅋ
ㅋㅋㅋ 병춘씨도 너무 귀여워됴. ㅋㅋㅋㅋㅋㅋ
나 병춘이야..ㅋㅋㅋㅋ 은근히 정이 가요..ㅋㅋ
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넘 귀여워서 어쩌죠 ㅠㅠㅠㅠ 창이파가 아이돌이라면 이쪽은 같이 뒹굴며 놀고싶은 동료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춘이도 넘 귀여워요>ㅅ<dd
우왕~ 언니 ㅋㅋ 올리고가셨군하!! 기다리다가 자버렸어요 ㅠ ㅋㅋㅋ 근데 4시까지 쓰셨다닌,,,, 힘드셨겠어요 ㅠ 병춘오빠 너무귀여우신듯ㅋㅋㅋㅋ 특히미소가 ! ㅋㅋ 이야~ 창이파랑삼국파!! 정말 대단한배우들!! 그렇게 생활에서까지 자기역활이 묻어나오다니 !! 정말 대단!! 왕!! 다음은 태구삼촌!! 태구삼촌패션쇼도 기대만빵 ㅋㅋㅋ
ㅎㅎ 귀엽네요. 병춘이 너무 좋습니다. 이름대고 갈기는 것도 그렇지만 참 순박해서리..
보고나서 젤기억나는대사는 주둥이랑 나병춘이 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창이파나 삼국파나..정말 보면서도 배우들이 창이파 삼국파를 연기한게 아니고 창이파 삼국파분들이 배우가 된거처럼 정말 세놈도 완전소중하지만 조연분들도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정말 이놈들 다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중에 바보같은놈이 킹왕짱!!!!!!!!!!!!!!
와 제사랑 병춘님..ㅠㅠ 영화 보면서 병춘씨가 너무 귀여워서 죽을뻔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착하고 순박하고 귀여움.... 삼국파 들어오기 전 조선에서 아주 순박한 시골 청년일것 같아요 ㅋㅋㅋㅋ 맨 처음 사진 병춘씨 얼굴이 달덩이 같이 너무 환하고 이쁘네요 ㅋㅋㅋㅋㅋㅋ ㅋ아이구 좋아라
다른 분들이 지적하시는 바처럼 설령 놈놈놈에 스토리가 빈약하다 할지라도 조연 하나하나가 각자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게 놈놈놈의 매력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조연까지(그리고 단역들까지) 인기가 있는 영화는 이제까지 놈놈놈이 처음이지 말입니다........각자의 사연까지 다 영화화하면 왠지 모르게 해리포터 시리즈에 버금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ㅋ
이야 언니 다음은 태구패션쇼인가요?! 솔깃솔깃합니다! 은근히 태구사진에서보면 태구가 정말 애어른같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나쁜뜻이아니구 그정도로 밝다? 아이같이 순수하다? ^^ 으앗 태구 기대됩니다 뾰오오오옹
병춘이 참 좋아했는데.. 크크. 감사합니다. ^^
삼국파의 저 정다움이 참 좋아요!! 여러 인종이 모인 삼국파 답게 패션들도 화려하고ㅋㅋㅋ 특히 병춘이는 보라색 벨벳에 털도 털이지만 양쪽 가슴에 보석브로치인지ㅠㅠ 여튼 그 장식 너무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취는 특히 말에도 저 묵주같은거 둘러놓은거 보고 신나게 웃었어요~~ 항상 애기하고 다니지만 병춘의 '아 만길이 이 ㄳㄲ'만큼 쫄깃한 대사 없다니까요?ㅋㅋ
매력만점 이신듯 ㅋㅋㅋ 근데,, 죄송한데,, 괴물에선 어떤역할을 맡으신거죠ㅜ
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겉으론 마적이라고 해 놓고 뒤에선 삯바느질로 생계를 이어 저 좀 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엽다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병춘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마음에 들었어요^*^ 윤제문씨도 너무 좋았구요★ 아무래도 병춘이는 윤제문씨가 없다면 상상속의 캐릭터로만 존재하엿을것같아요! 되게 귀엽고 매력잇는 인물로나와서 더 욱더 돋보엿는지 모르겟죠뭐 악역과거의 비슷한역할로 나왓는데, 얄밉다는 성격과 어리버리하고 엉뚱한 만길이랑 성격이 짬뽕되서 더 욱더 귀여웟는지모르겟네요+_ + 적느라수고하셧어요!
나 병춘이야 크~! ㅋㅋㅋㅋ
미스야 왜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난 병춘이라고 해!...사진하고 딱어울리는듯....ㅋㅋㅋㅋ
아 어떡해 진짜 매력있다.....................................빠져들것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바로 병춘홀릭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병춘이얏, 큿-!
삼국파 너무 좋았어요. 영화 보다 보니 잘린 부분들이 여럿 있을 것 같아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칸 버전에서는 조금 더 나오는 거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ㅠㅠ DVD에서 삼국파 더 기대해도 될까요? 왁자지껄한 저 단체사진같은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이런 글 올라오는거 너무 재밌다능ㅇㅇ...재밌게 읽었어요/삼국파 은근 멋진조직이군요ㅋㅋㅋㅋㅋ
오오 오랫만에 보는 스틸사진 입니다..그 동안 별 일없으셨는지~너무 오랫동안 글이 안 올라오셔서..그래도 우리의 병췐씨 사진 올려주셔서 우왕 ㅋ 굳ㅋ 입니다..삼국파도 놈놈놈에서 빼선 안 될 인물들이죠..특히 병춘은 마적치고는 너무 인간미가 넘치셔서..마지막 평원에서도 태구한테 야 너 서 안서면 쏜다 고 했을때..많이 웃었는데..후후..암튼..사진 감사합니다..다음은 어떤 사진이 나올까요..송이나 나연 사진도 보고싶네요..^^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읽는 내내 키들키들 웃었어요 ㅠㅠ 진짜 단체사진 너무 완소네요~!
아아... 병춘씨.. 차..차..차우에 출연하십니까...;;; 켈록-
이분진짜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