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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인사를 못 간다는 사실에 잠도 잘 안 오고해서 6시쯤에 일어나서 싹 씻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저는 항상 컴퓨터를 키면 가장먼저 놈놈놈 카페에 들어오고
그다음엔 내 글 반응에 들어가서 댓글다신 분들에게 또다시 댓글 답장이나 쪽지를 드린답니다. ^^)
이번에는 보통때와는 다르게 한없이 우울한 마음으로 반응을 체크하는데
갑자기 머리끝이 띠잉 해지는걸 느꼈습니다. (흥분하면 내가뭘 읽었는지 생각 안 나고 이렇게 됨)
yoyunn님의 댓글이었습니다 !!! : 예매취소하고 cgv로 오실래요?
흥분 흥분 또흥분!!! 그래서 냉큼 간다고 대답하고 <<
쪽지로 간단한 약속을 잡은 뒤에 폰 번호를 교환했답니다. ㅎ.ㅎ
오늘 목감기 때문에 목상태가 많이 안좋았는데 우리 yoyunn님 다 이해해주셨음 흑흑
왠지 혼자가면 사진찍고 받아적고 캠코더 촬영까진 못할것같아서
친구한명 꼬셔서 바로 아버지께 부탁드려서 KTX 표 구하고 영화예매 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ㅠㅠ
아빠는 회사에 계시고 기사아저씨가 표 전해주러 집까지오셨다는 ㅠㅠ
정말 죄송했습니다 흑흑
1시 15분 KTX. 친구와 12시 20분까지 동작역에서 만나기로 했었답니다
(저 서울 반포살아요 *^^* 혹시가까우신분~ㅎㅎ)
제가 대전간다그러면 이 친구가 거절할까봐 <<
암말 안하고 있다가 서울역으로 끌고가서 기차표를 보여줬더니 폭소하더라구요 ㅋㅋ
(다행이 안맞았어요... 역시 넌 내 친구야!! ☆)
그리그리 해서 KTX를 타러간 우리둘..
친구왈 : "야 너 이병헌씨 보러가는거지? ㅋㅋ"
나 : " (.....) 아잉... " (←이땐 맞았어요 orz)
표를 체크해보는데 "특실" 이라고 써있더라구요 !!
나 : " 야 우리 특실이야!!!"
친구 : "오오올~~~(3초동안침묵) 근데 이거 막 다 특실아니냐?"
나 : ....설마 ㅎㅎㅎㅎㅎ특별한 방...이면..뭐 있겠지.."
친구 : "특별한방... 그건아닌것같아"
(서로 한참 고민)
나 : " 우리 덤앤더머같으니깐 그만하자 ㅋㅋㅋ"
친구 : "그래 우리 유식한척해야지 " (ㅋㅋㅋㅋㅋㅋ;;)
가보니까 특실 (First Class) 써있길래
마음으로 아빠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ㅋㅋ
((이거보더니 친구가 "아빠가 기차일 하시니? 이러시던데...회사다니십니다 ㅋㅋ))
기차타기 전에 완전 촌티 풀풀냈다는...
KTX 들어올때.....쫌느리더라구요<
나 : 야 이게 빠르다고?
친구 : .....지금 서야되니까그렇치...
나 : 아..................
KTX 바람소리를 내며 섯다.
앞으로 다가가는데 갑자기 발판이 내려와서 뒤로 껑충 물러섰답니다..
그리고 문이 철컥 열리길래 뒤로 엄청 나갔더니
옆으로 열리는 문이었습니다...(분명 뒤에 아저씨가 웃었음..)
친구 : 야 우리 이거 처음타는티 내지말자
나 : 응! 알았어 (허둥지둥) 덜컥덜컥 야! 문이 안열려!!!!!
친구 : 뭐? 잘땡겨봐!!
알고보니 손잡이를 옆으로 살짝 꺽어주면 열리는 자동문
(분명 아까 그아저씨 또 웃었음..)
네네..이제 그냥 서울 촌티 내기로 했습니다 ㅋㅋㅋ
앉아서 여기저기 다 신기해서 덜컹거리고 의자 앞으로뺏다 뒤로뺏다..
서로 파파라치 사진 찍어주고 ㅋㅋ
우리 놈들을 보러간다는 사실에 너무 들떠서 그만 ㅠㅠ
기차안에서 간식먹고 (이게 제일중요하죠!)
놈놈놈 얘기하다보니깐 1시간이 금방가서 내려서 나왔는데
빈민연합?인가에서 대모하시더라구요 ㅎ.ㅎ 뭔가 신기해서 사진한방 >.<
처음에 멀리서 보고 "헐 설마 놈놈놈 보러들 오신건가?????????" (초긴장상태였죠)
구호가 "000을 지키자!" 였는데 제 친구랑 막
"예매율을 지키자?"
"이...이병헌을..지키자?"
이런 잡소리 하다가 가까이 가서 아닌걸 확인한후에 (진짜였으면 완전 겁먹었을듯..)
지도 보고 열심히 뛰었는데
" 여기가 어디지 ^^ .... "
(네..두 길치의 모험이었습니다)
결국 정말 임박하게 영화관 도착해서
루버스님들이랑 맨앞줄에 뭉쳐서 캠코더 세팅하고 수첩이랑 연필끄네고
친구는 카메라를 준비했답니다
(장비 준비할때 뭔가 프로가 된 기분이었어요 ㅋㅋㅋ)
그런데 계속 가만히 계시던 경호원분................놈들이 들어오시고 환호성이 들려오니까
"학생 자리로 들어가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아 님 장난하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작좀 말해주시던지..
게다가 절 계속 밀치셔서
나중에 카메라 마이크 가리고 "아 저 자리가 2번쨰줄이라구요!! 하고승질냈음.ㅋㅋ
결국 엄청난 피해를 입히면서 2째줄로 비집고 들어갔답니다 ㅠㅠ
(블루팝님을 만났습죠!! ㅎ.ㅎ 그땐몰랐지만..)
그리고 계속 캠코더 촬영하다가 막판에 또 이 똑같은 아저씨가
" 학생 캠코더 촬영하시면 안됩니다" ← 또 개기다가 강제적으로 저지되었음..
ㅋ..여지껏 찍었는데 이제와서 안된데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늘 장난너무치신다ㅋㅋㅋㅋ
결국 막판에 정우성씨는 한 10~20초정도 ? 목소리는 확실히 녹음됬지만
얼굴은...그리고 퇴장장면도 처음에 우왕자왕하다가 마지막에 줌조절 해서
살짝만 보이다가 말아요 ㅠㅠ
아이게다 아저씨들때문이야 흑흐그흐그흐그흑
일단 친구가 찍은 사진들 흔들렸건 뭐건 다올려봅니다....ㅋㅋㅋㅋ
다함께 보시죠!! 대망의 놈들입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되어있지 않으나 관람에무관합니다 ㅋㅋ)
앗 요사진 너무 많이 흔들렸네요 ㅠㅠ (이때 맨끝분이 상황정리하고계셨음 ㅠㅠ 놈들의 퇴장일보직전)
정우성씨 "반가워요~" →이때 또 반응 끝내줬죠 ㅠㅠ
같이 껴서 소리지르고싶던 티나였지만 카메라촬영때문에 입꾹다물고 윽윽거렸음 ㅠㅠ
위의 사진이 아마 " 대전에이렇게 이쁜분이 많으신줄 몰랐네요" 하는장면인듯ㅋㅋ 저웃음가득한 얼굴 ㅠㅠ
이때 이병헌씨 고개숙이고 웃으셨다는 ㅋ.ㅋ (한장면 한장면 미친듯이 관찰한 티나였습니다)
크..제가 정우성씨를 많이 놓친대신 친구가 많이 찍어줬네요 ㅋㅋ 나중에 카메라보고
사진이랑 대사랑 맞춰서 써놔볼께요 ㅎ.ㅎ
앗 감독님 인사가 두번째였어요! 오른쪽 부터 순서대로 쭈욱 하셨다는 ㅎ.ㅎ
마지막으로 손흔들며 인사~ 놈놈놈주인공과 감독님 반가웠습니다 *^^*
또 굉장히 영광스러웠어요 ㅠㅠ
크...저환한 미소들좀 보세요 OTL
중간에 병헌씨에게 꽃드리러나가신분들은 루버스 회원님들이시구요 >.<
정말 다들 얼마나 자상하신지몰라요 ㅠㅠ
아..또 일본분...절보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셨는데....
일본어를 잘 할줄 몰라서 원활한 대화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너무 아쉬울뿐..ㅠㅠ
놈놈놈'S 대화 포인트!!
감독님 : 일명 '독한놈'으로 통하신다는데 무대인사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우시고 자상해보이셨어요 ㅠㅠ
게다가 송강호씨에 버금가는 귀여움도 가지고계셨죠...
송강호씨 : 으..정말 귀엽다라고 밖엔 할말이없으셧죠 ㅠㅠ 중간에 바람 휙!불어서
머리를 올리셨는데 여성분들 "꺄아~~~~~~~~~악" 이반응나와주셨습니다. 게다가 목소리도 정말
나긋나긋하셨었어요 ㅋㅋ
이병헌씨 : 아..그마이크를 통해서 들려오는 잔잔한 저음 ~.~ 제 뒤에분들이 이병헌을 거듭 외쳐주신덕분에
제 동영상에 이병헌씨가 잘 잡혔어요 ㅋㅋ (이쪽을 살짝살짝 쳐다봐주셨음 ㅋㅋ)
그 균형잡히신 몸매와 촉촉하면서도 뭔가 시크한 눈빛은 등장만으로도 여성들을 쓰러트리실만했어요..
병헌씨 연기가지고 트집잡는분들...뭐가 어때서요!*&^&#*#*(&#*#)@# ㅠ
정우성씨 : 아정말 실제로 보니 더 간지 좔좔 흘렀답니다 ㅠㅠ 다리가..다리가!!!!!!
특히 그 맨트 "대전에 이렇게 이쁜분이 많으신줄 몰랐는데요? ^^" (이분 여심을 아시는듯 ㅠㅠ)
(전 대전사람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했다니까요 ㅠㅠ)
그리고 음 아쉬웠던점?
우리 정우성씨 꽃다발 못받으시는데...
저라도 당장 나가서 뭐 드리고싶었는데 제가 나갔다간..뒤에서 느껴지는 뜨거운시선들이 심히 걱정되어...
아 또 우리 이병헌씨랑 정우성씨랑 정말 흐뭇했어요 (이거 제 독순술이라 정확하진않아요..ㅋㅋ그것도 현장..ㅋㅋ)
(이병헌씨가 정우성씨에게 꽃다발을 한개 건넸습니다)
이병헌씨 : 받아
정우성씨 : (손살짝 믿으로 거절) 아마 이병헌씨 팬분이 주신거니깐 배려하신듯 !!
이병헌씨 : (다시 쿡 찔러넣음) 받아~
정우성씨 : (귀여운미소를 날리시면서 꼬옥 받으심) ->이때도 뭐라고 하시는데 도저히 모르겠어요 ㅜ
꽃다발에 관해서 이병헌씨랑 농담하신듯 ㅎ.ㅎ 둘이 같이 웃으셨으니까 ㅋㅋ
*****그리고 이병헌씨가 꽃다발 주신건 정우성씨에 대한 배려지 팬에대한 무시가 아니라고 생각 ㅠㅠ
인터뷰같은거 보면 이병헌씨는 팬들을 참 많이 아끼시더라구요 ㅎ.ㅎ *******
정말 짧은시간이었지만 감독님들과 세 주인공분들의 인사를듣고
영화를 다보고 나왔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 영화 5번봤습니다 !!!!! (감동의눈물?)
(아..근데 또보고 싶어서 문제예요..)
이번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창이의 감정으로 몰입되더라구요..ㅎㅎ;;
크...100번봐도 안질릴, 역사에 남을 추격씬 ㅠㅠ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친구도 2번째라는데 얘가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ㅠㅠ
정말 볼수록 빠져드는 영화였습니다 ㅠㅠ (너무 웃어서 민폐가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
영화끝나고 핸드폰을 켰는데
yoyunn님의 문자가!!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면 같이 점심먹자는 내용이었는데
전 진짜 진짜 가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우리아버지 뭔가 계획하신듯....
기차표가 영화 끝나는시간부터 바삐 걸어야 도착할수있더군요...제길
그래서 다음에 한번 만나서 재밋게 놀자는 약속을 하고
아쉬움에 쩔면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ㅠㅠ
yoyunn님!!!! 점심신청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저오늘 얼마나 기뻣는지 몰라요!
오는 기차에서 놈놈놈 후유증에 시달렸어요 ㅋㅋ
무슨 양복입고 연설하는 사람만 보이면 "저사람 왠지 총맞을꺼같아" 막요러구 ㅋㅋ
그렇게 바쁜 일정을 마치고 다시 기차에 올라타서 집으로 와서
어머니께서 밥하기 귀찮으시다는 말씀하나에..
온집안이 외식을 나갔답니다 ㅋㅋ (우린 어머니파)ㅋㅋ
그나저나 비가 옆으로 와서(?) 우산쓰고 쫄딱 젖은 날이었어요 ㅋㅋ
그래도 놈놈놈들을 봤으니 한없이 기쁠뿐♥
그렇게 해서 집에 돌아와서 어김없이 카폐에 접속해서
글을 남기고 덧글을 쭉 다는데.............
아니 이제 반나절만 카폐를 떠나면 댓글을 달수없을정도로 글이 많아져있더군요...ㅜㅜ
(원래 거의 깨어있는시간은 계속 접속해서
30분에 한번씩 덧글을 단다는....개인적인 친하게 지내자는 쪽지오면 좋아라함ㅋㅋㅋ...
아직은 없었지만 태클쪽지는 별로..ㄲ.ㄲ)
아 정말 지쳤지만 우리 세 주인공들을 뵈서 정말 너무 기쁜하루였구요!!
절대 잊을수 없을꺼예요 ㅠㅠ
다음에 만약 500만해서 서울오시게되시면 제가 오늘 신세졌던분들께 뭔가 보답을 해야겠어요<
슬슬 마무리할때가 되었군요!
오늘 친하게 지낼분들 많이 생겨서 너무 좋네요 ㅠ
뒤늦게 카폐에서 쪽지해서 친해진 우리 블루팝언니두 정말 랑싸해요 ♡
yoyunn님도 오늘 저 막 머리쓰다듬어주셔서 너무 좋았다는...ㅋㅋ
루버스에 영상도 올리고 사진도 다 올릴께요!! ㅋㅋ (열광)
무기님이랑 우리 등록님 그리고 레또! 다들 사랑해요 ㅋㅋ 우리 언제함 뭉치죠<
그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후기올리겠습니다
동영상은 지금 작업중이라서 ㅠㅠ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_* 호호호호
마지막부분에 정우성씨 가린것만 아니면 진짜완벽했는데!!! ㅠㅠ
긴글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앞에 쓸때없는거 많이썻다고 돌던지지 말아주세요!!! ♡
카폐여러분들 앞으로도 놈놈놈 많이 사랑해주시구요!
댓글 많이많이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다함께 놈놈놈 화이팅~.~!!!!!!!!!!!!!!!!!!!!!!!!!!!!!!!!!!!!!!!!!!!!
P.S 제 모습이 들어간 모든 사진들은 후기를 망가트릴까 염려하여 다 지웠습니다 ㅋ.ㅋ
다음에 또 무슨 행사하면 저랑같이 사진찍으실분 손? ㅋㅋ 제카메라 도저히 안돼겠음...
여튼 동영상은 꽤 깨끗하고 클로즈업해서 나왔으니깐 기다려주세요 ^^
그리고 꽃다발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같은데
제가 오늘 현장경험한걸 보고해드리겠습니다 *^^* (그래도 더 궁금하시면 쪽지주세요 ^^)
우선 루버스 회원님들께서 아직 놈들의 입장기미가 보이지 않을때 (이때 좀 질서가있거든용)
먼저 중간에 꽃다발을 주러 나갈수있는지 양해를 구하시더라구요! (역시 매너있으신분들 ㅋ.ㅋ)
이렇게 사전에 말씀을 주셔야 진행에 문제가 없기때문이죠 ㅎ.ㅎ
음 그리고 개인으로 나가시는건 좀 위험할듯해요 관객들의 부러움을 넘어선 시기와 질투가 ㅠㅠ
저도 실은 한번 나가보고싶었어요 ㅋㅋ (아니 이건 딴소리..)
아그리고 보디가드관련 팁인데...이사람들 가만히있으시다가
연애인분들 등장하시면 바닥정리하십니다 ㅋㅋㅋㅋㅋ (저바닥에 앉아있다가 버려졌음)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자리 유지하시구요!
캠코더 촬영 안된다는데...뭐 걸리지만않으면<<<<<<<<<<<<<
그리고 저희 영화관은 안그랬지만 대부분 어둡습니다!! 플래쉬 준비! ㅎㅎ
(미리 세팅 안해놓으면 다 놓쳐요!!)
아그리고 영화 절대 늦으시면 안돼요!!
놈들이 영화관에 머무는 시간은 너무나도 적습니다!!! 시간 꼭꼭 지키시고
놈들과함께 즐거운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허걱 조회수가 무려 970건이네요 ㅠㅠ 재미있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분은 더더더더더더 감사드리구요 ㅋㅋ ******
첫댓글 와 ~너무도 상세한후기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 동영상도 기대해주세요 >.<
와 정말 상세하셔!!!!!!!!!! 저는 부산 대연 CGV에서 봤어요 ㅠㅠ 아우 세분 다 멋지셔서 ///// 정말 오늘은 좋은 추억에 남은것 같아요 ㅠㅎㅎㅎㅎ
흑 정말이예요 ㅠㅠ 지금 잠이안와요!!!!!!!!!(흥분)
와우~나도 서울쪽에나 살면 카페분들이랑 좀 어울릴수있을텐데...전혀그러지못하고 지방에 쿡 박혀있어야하니 참 암울ㅠㅠ
무..무슨말씀을!! 그냥님 글은 언제나 인상깊게 보고있어요 ㅠㅠ 정말 팬으로써 공감 무한대입니다 >.< 친하게 지내봐요 ㅎㅎ
우왓 ㅎㅎ 티나님 저도 티나님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동영상 기대할게요 !^^
꺅 대구님 친하게 지내주신다니 영광이죠 ㅋ.ㅋ 동영상 기대해주신다니 열심히 하겠습니다 >.<
완전부러워요 ㅜㅜㅜㅜ거기까지달려가시다니~~!!!!!사진완전잘봤어요 ㅜㅜㅜㅋㅋㅋㅋ
네 감사합니다 *^^* 전 놈들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잠 깨자마자 컴터 키고 후기 봤어요 ㅋㅋㅋ 저도 다녀왔긴 하지만 혼이 나갔던 터라... 상세하게 적어주시니까 너무 좋네요 ^^ 진짜 병헌님 또 뵙고 싶어요 ㅜㅜ 흑흑.......... 후기 쓰느라 수고 많았어요 ^^
꺅 고마워요 ㅋ.ㅋ 으으 정말 다시한번 가까이서 보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