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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뫼
 
 
 
카페 게시글
아라뫼 공지-산행 및 기타 봄날의 후원산행
작은뿔 추천 2 조회 40 20.04.23 19: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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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8 16:17

    첫댓글 모두! 고맙네유.

    봄날에 대하여 여담 한 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가수 백설희의 데뷔곡 '봄날은 간다'는 대구에서 탄생했다고 하네유.
    6·25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53년 어느 봄날의 애상이라...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너무나 화사하던,
    그래서 더욱 슬펐던 봄날의 역설인데....

    그런 꼭 같은 시기가 곧 다가올지 모른다는 생각...
    자꾸 뇌리를 때리네유.

  • 20.04.28 19:52

    눈발 흩날리는 봄날의 산행 인상적이었습니다.
    박선생님과 하는 산행은 항상 즐겁고 특별합니다.
    하셔야 할 많은 일들에 건투를... 빕니다.

    참석 못하신 언니님들깨도 건투를 빌며 사랑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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