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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16세기 중엽 `관음보살도` 日서 발견
물의나라 추천 1 조회 6 15.11.27 19:3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단독]16세기 중엽 '관음보살도' 日서 발견

 

연꽃 위에 앉은, 조선 유일 '유희좌' 불화

 

동아일보 | 입력 2015.11.27. 03:07 | 수정 2015.11.27. 03:44

 

[동아일보]

 

후덕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관음보살이 한쪽 다리를 세운 채 연꽃 위에 여유롭게 앉아있다. 그의 자비로운 눈길은 두 손을 합장한 선재동자를 향하고 있다. 화엄경(華嚴經)이 전하듯 53명의 선지식(善知識·불법에 밝은 수행자들의 스승)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부처의 법을 간절히 구한 선재동자의 정성이 갸륵했을까. 관음보살이 선재동자에게 설법하는 동안 건장한 체구의 위태천이 불법을 수호하기 위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물에서 피어오른 황금색의 연꽃과 더불어 입에 꽃을 물고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신비감을 더한다.

 

 

 

최근 일본 사찰에서 발견된 16세기 관음보살도. 한쪽 다리를 곧추세운 채 앉아 있는 유희좌 관음보살도는 조선불화에서 전례가 없다. 선재동자가 관음보살에게 불법을 구하는 화엄경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정우택 동국대 교수 제공

 

 

16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조선시대 희귀 관음보살도가 일본에서 발견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조선시대 관음보살도는 총 4점. 이 중 연꽃 위에 앉아있는 ‘유희좌(遊戱坐·한쪽 다리를 곧추세운 채 앉아있는 자세) 관음보살’을 묘사한 불화는 이 작품이 유일하다. 통상 고려불화는 반가좌(半跏坐·한쪽 다리는 접고 다른 쪽 다리는 내리는 자세) 관음보살도, 조선불화는 윤왕좌(輪王坐·정면을 향해 무릎을 세우고 한 손을 짚은 자세) 관음보살도가 주류를 이룬다.

 

동국대 박물관장으로 불화 권위자인 정우택 동국대 교수는 “최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 현 가마쿠라(鎌倉) 시 사찰에서 매우 희귀한 도상의 선묘 관음보살도를 발견했다”며 “관음보살의 풍만한 얼굴과 윤곽선의 강약, 연꽃의 바림(한쪽을 짙게 색칠한 뒤 갈수록 엷게 칠하는 것) 기법 등으로 미뤄 보아 16세기 중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정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와 유사한 도상의 목판화는 충북 단양 구인사 소장본을 비롯해 6, 7개가 있지만 회화 작품으로는 알려진 것이 없다.

 

이번 관음보살도는 가로 119.2cm, 세로 70.9cm의 삼베 위에 그려졌다. 바탕을 붉은색으로 칠한 뒤 금색으로 윤곽선을 세밀하게 그려 넣은 전형적인 선묘불화다. 정 교수는 “이 그림은 중국 도상을 들여와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대표 사례”라며 “조선 전기 불화의 다양성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정 교수는 28일 동국대에서 열리는 동악미술사학회에서 이 작품을 다룬 ‘조선 전기 신도상 선묘 관음보살도’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관음보살이 한쪽 다리를 세운 채 연꽃 위에 여유롭게 앉아 있다.<==연꽃은 물에서 수생히는 식물로 물에 앉으며 살아가라는 메세지를,선지식인분께서 우리에게 그림으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조계사

 

 

연꽃위에 부처님이 저런 모습을 하고 앉아 있습니다.

 

불상은 우리에게 깨닫고 살으라는 메세지를 주고 있는 타임캡슐인 것입니다.

 

이사람이 보는 불상에 대하여 말씀 드립니다.

연꽃이란 물에서 수생하는 식물로서, 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연꽃 위에 앉아 있는 부처는, 우리에게 물을 깔고 앉으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오른손 손가락 세개를 펼쳐 보인것은,삼십년에 세월을 실행하라는 것이고,이마에 빛나는 보석은 그렇게 실행하면 깨달음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 것으로, 우리에게 메세지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에 종이와 붓이 흔하지 않던 시절 선지식인분이 계셨는데,자신의 지식을 말을 해줘도 알아 듣지를 못하니,자신의 지식을 전해야 하는데 전하는 방법이 없다보니 종교,그림,문화,풍속등으로 메세지를 주고 깨닫고 살아가라고  전傳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잘 이해 되지 못한것을 모르고,잘 이해 된것으로 알고 믿고,오랜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전래되어 관습화하여 문화화하고 우리 일상 생활에서 행하여진 것이기에,선입관,판단력의 부족,사고력의 부족,인식자료의 부족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의식,무비판적으로 받아 드리고,살다가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원시시대도 아니고 종교는 무슨 종교?

 

이와같아,

 

종교라는것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종교가 선량한 사람들의 눈을 멀게하여 죽음의 길로 들어가게 하는 범죄를 저질르고 있는것이 되는 것입니다.

 

 

 

나이 들어가면 누구도 고노병사孤老病死에서 벗어날수 없고 벗어나려면 젊어서부터 건강챙기며 사십시오.

 

20세 이상 나이 들어가면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기 시작하여 여기저기 아픈곳이 나타나고 세월가면 갈수록 당신 몸은 병들어 고통뿐이 없습니다.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앉아만 계십시요(좌욕).

물에 앉는것을 실행하시면,건강을 지킬수 있습니다.

하루에 오전,오후30분이상 실행하며,매일 습관을 들이는것이 중요합니다.

(오래 앉아 있을수록 좋으며,1분1초라도 더 물에 앉으면 자신에게 좋은 것이나, 힘이들때는 쉬어가면서 하세요)<==이것도 못해 먹겠다고요?

 아픈것도 못 아프겠다고 해서 않 아플수 있으면 좋으련만,죽는것도 못죽겠다고 해서 않 죽으면 좋으련만,마음대로 않되지요.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모두에게 꼭 좋은일이 있다고 말씀 드릴수는 없으나,인연있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은 실행하며 살아 가십시오.


 

단,노력과 극복없이 기쁨은 얻을수 없습니다.

 

 

대단히 잘난 당신이 죽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다면,물에 앉는것을 실행 않하고 살아도 됩니다.

 

그냥 살다가 죽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은,물에 앉는것을 실행 않하고 살아도 됩니다.

 

그러나,

 

대단히 잘난 당신이 죽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없다면,물에 앉는것을 실행 하고 살아가십시오.

 

그냥 살다가 죽을 생각이 없는 사람은,물에 앉는것을 실행 하고 살아가십시오.

 

 

 

 미륵 배상!

 

 

※ "저작권침해"소지시 연락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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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08 15:18

    첫댓글 참! 좋은 정보이내유.
    깊은 문화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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