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 교우 여러분,
이번 주 토요일(3월 9일)에 연극을 볼 계획이라고 들었어요.
그래서 요즘 볼만한 연극이 뭐가 있나... 하고 알아보니 각기 다른 장르의 매력적인 연극들이 있네요.
(물론 아직 안봐서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1. 유츄푸라카치아 (발음하기 상당히 어려운 제목이네요. ㅋㅋ) : 헬렌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반의 감동 실화래요.
2. 노인과 바다 : 우리 모두 다 아는, 헤밍웨이의 그 '노인과 바다'를 기발한 각색과 연출로 무대에 올렸대요.
3. 몽타주 : 창작 추리극인데 공연 시간 100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를 느끼게 한다나요. ㅎㅎ
물론 위의 세 가지 외에도 좋은 연극들이 많겠죠? ^^
아무튼 단장님 그리고 송바울 집사님, 위의 연극 중에서 한 편을 고려해보심이 어떨지...^^
첫댓글 적극 정보 주셔 감사짱
직접 보지 않은 거라 점검 먼저 필요할 듯 함다.
노인과 바다는 아쉬움이 많고 문학적 힘과 정서를 무대 형상화하는데 숙제.
먼저 함 보셔 일정 미리 알려주면 할인 알아봐드릴 수 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