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 주관, 김상봉 전 학벌없는사회 이사장 강연·간담회 예고보도(2016. 7. 5.)
7월 6일, 국회에서 ‘출신학교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前 학벌없는사회 이사장 김상봉 교수 초청 특별강연이 개최됩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지난 6월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의 특별강연 ‘학벌사회는 끝났는가’를 개최, 여전히 학벌사회이며 학벌 타파 운동의 시효는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함.
▲ 이렇게 출신학교차별금지법에 대한 시민사회의 관심이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 또한 김상봉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
▲ 7월 6일(수) 오전 10시-12시,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김상봉 교수를 비롯한 TF 소속 의원,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청년대표 등이 참석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됨.
사교육걱정은 지난 4월 26일,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 100만 국민운동’을 출범하고 사교육과 입시 경쟁의 근본적 원인인 ‘출신학교 차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련 법 제정운동을 위한 100만인 서명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시민사회 움직임과 사회의 요구에 발맞추어 더불어민주당도 사교육대책TF를 발족하고,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으로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제정을 입법과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활동의 일환으로 7월 6일(수, 오전 10시-12시),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에서 전남대 철학과 김상봉 교수와 함께 특별강연 및 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는 김상봉 교수의 강연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 소속 의원, 학부모, 시민단체, 전문가, 청년대표(주요 지방대학 학생회) 등이 참석해 출신학교 차별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 특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교육걱정 또한 이미 6월에 출신학교 차별에 대한 문제의식을 더욱 뚜렷하게 하고 문제 해결의 길을 찾기 위해 김상봉 교수의 2회 특별 공개 강연을 개최한 바 있습니다. 김상봉 교수는 오랜 기간 우리 사회 학벌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며 ‘학벌사회’라는 책을 집필하였고,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의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의 특별 강연을 통해 강연에 참석한 많은 시민과 학부모들은 “학벌사회는 여전하고 학벌 타파 운동의 시효는 끝나지 않았다”는 구체적 근거와 문제해결의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국회 특별강연 및 간담회는 시민사회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출신학교 차별의 고통과 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행 사 명 :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을 위한 새로운 길’ 특별강연 및 좌담회
□ 일 시 : 2016년 7월 6일(수) 10:00-11:50
□ 주 관 :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
□ 장 소 : 국회도서관 지하 소회의실
□ 문 의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최현주 선임연구원(02-797-4044/내선번호 502) □ 신청방법 : 아래 배너를 클릭해 해당 내용을 입력하고 신청
□ 참 석 자 : 더불어민주당 사교육대책TF, 시민단체 및 전문가, 학부모대표, 청년대표(주요 지방대학 학생회 등)
2016. 7. 5.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최현주(02-797-4044/내선번호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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