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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가 낸 보도/ 소식 [회견보도] 8/23(수): 문 대통령, 연말까지 수능절대평가 & 대입제도 큰 그림 동시 확정해야...(+회견전문)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추천 1 조회 627 17.08.23 13:0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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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3 17:24

    첫댓글 도대체 수능을 절대평가 하면.......
    입시 준비는 어쩌란 겁니까????
    아무도 모르죠???
    그러면 학원으로 학원으로 학원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능을 절대평가한다고 이미 서열화되어 있는 한국 대학의 입시 경쟁의 약화되지 않습니다.
    난 정시 수능 제도하에서 자사고 입학은 돈 버리는 거라 생각하던 사람인데..
    수능이 절대평가 되면 내 아이도 자사고, 특목고 준비를 안시킬 수가 없겠네요.
    일반고에서 내 아이가 한번만 내신을 죽을 쓰면 만회의 기회가 없는 거 아닙니까?

  • 17.08.24 17:29

    그래서 어제 기자회견 했네요! 전체 그림을 내놓지 않고 1안 / 2안만 내놓으니
    선생님과 같이 혼란스런 분들이 생긴다고~ 빨리 교육부에서 정확한 안을 내놓아야죠~

  • 17.08.24 18:43

    @사랑나눔지기 만약 교육부가 전체 그림을 내놓을 능력이 없거나 실효성 있는 방법이 없다면 부작용 왕빵으로 보이는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라는 '제안'은 철회되는 게 맞지요????
    오해가 아니라 현실을 무시한 파격적인 안을 교육부가 발표하자 학부모들이 맨붕 온거 잖습니까???

  • 17.08.24 12:20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12년 중 한번 시험치는 날에 죽을 쓰면... 망하는거죠.. ㅠㅠㅠㅠㅠ 잔인하기는 수능이 더 잔인한거 아닐까요.
    그리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능 절대평가만 주장하는게 아니고, 학종 비교과 폐지, 내신 절대평가, 고교체제 서열화 문제 해결(특권학교폐지), 출신학교차별금지법 등 입시 문제를 풀기 위해 다각도에서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 17.08.24 13:00

    이보쇼 시험치는 날 망하면 결과를 받아들이는건 잔인한게 아니라 정당한거요
    입시는 나라에서 정한 룰이고, 학부모 학생의 의견도 받아들여지지만
    성인이 되어 입사시험 각종 고시에서 시험당일 망친거에 예외를 부여하라고 요구할 수 있소???
    더구나 수능을 12년 준비하는게 코메디인거요
    나도 수능으로 대학갔지만 1년도 준비 안하고 들어갔소 딱 8개월!
    고딩 3년동안만 준비해도 충분하고 고3때 목숨 걸면 만회도 가능하지
    그러나 비교과 평가에 내신으로 경쟁하면 진짜 12년 내내 스펙경쟁하란 말이잖아
    얼라들 스펙이 본인 능력으로만 채워지냐고
    김연아도 엄마 없이 기회가 없었을텐데 부모 돈과 능력 없이 스펙이 채워지냐고

  • 17.08.24 13:09

    글고 학종폐지되고 출신학교 차별금지 한 뒤에 수능절대평가를 주장하쇼
    당신들 보도자료랑 1인시위 내용보면
    학종유지되더라도 일단 수능절대평가는 전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그게 아니면 당장 학종이 존재하는데도 유예없이 절대평가를 어찌 주장하는거요???
    스카이 대학 그 어디메가 수능이 절대평가인데 학종도 포기하고 고교 차별도 안할 건지 믿어지지 않더만!!!
    현실은 그대론데 당장 닥친 아이와 부모가 불이익받는 주장은 이제 거두소

  • 17.08.24 18:04

    공부의 목적이 대학이고 방식이 경쟁이라니 엄청나게 슬픈 일 아닌가요? ㅠㅠ 전과목 절대평가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마음은, 12년 내내 스펙 경쟁이 아니라 12년 내내 하고싶은 것에 집중할 수 있었으면 하는 것, 대학을 위한 아등바등한 스펙쌓기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니 그것이 의도하지 않아도 스펙이 되기를 바라는 것 입니다. 그런 세상이 온다면 굳이 소위 말하는 '스펙ㅋ'이라는 것이 쌓이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내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요. 제 경우에는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상대평가가, 저와 아이가 받을 불이익입니다 ㅠㅠ

  • 17.08.24 18:41

    @담백한인생 공부 목적이 대학이 아니고 경쟁 방식으로 공부시킬 생각이 없다면 대학진학도 학교 교육의 중요한 과제라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입시에 무얼 제안하는 것도 자제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아등바등한 스펙쌓기가 아니라 하고 싶은일을 하다보면 스펙이 되는 세상이 아닌데..
    그때를 위해서 부작용 잔뜩 쌓여있는 세상에서 당장 입시교육(고등학교입학)을 목전에 둔 중3애들로 실험하는 것이 맞는 일입니까?????
    그리고 수능을 강화하여 정시입학을 정상화하는 것이 경쟁으로 공부방법을 삼는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같이 응시한 수험생간의 경쟁이 아니라 합격커트라인을 두고는 스스로의 절대적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17.08.25 10:38

    @수능절평절대반대 선생님... 절대평가와 상대평가 개념을 혼동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수험생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것이 상대평가이고, 스스로의 절대적 점수를 확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게 절대평가입니다. 선생님이 추구하시는 교육 철학이 비교경쟁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바라보며 노력하고 절대적 점수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면, 선생님은 절대평가를 주장하셔야 할 일이에요...

  • 17.08.25 11:40

    @꿈꾸는 지현 지현님 내면적인 인식과 객관적 형식을 구분 못하세요???

  • 17.08.26 04:39

    @담백한인생 공부의 목적이 대학이 아니라는 의견 공감합니다. 하고싶은 거 하다가 바로 직업으로 뛰어들 수도 있어야죠. 물론 하다보니 대학진학이 필요하다라고 보면 기본적인 지식은 갖춰야겠죠. 하고싶은 전공과 가고싶은 대학이 경쟁률이 1 대1 은 아닐테니..
    그런 경쟁에 내몰리는게 싫으면 대학이라는 곳을 굳이 선택하면서 불행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요즘 포크레인 기술만 배워도 살만합니다. 바닥시공 도배전문가는 사람이 없을 지경이구요.

  • 17.08.30 16:44

    공감합니다. 수능 절대 평가, 내신 절대 평가, 학종 개선, 그리고 고득점을 위한 사육이 아니라 배움과 토론, 공감이 있는 교육다운 교육, 학생들의 행복과 마음이 머무는 교육으로!

  • 17.08.30 18:30

    참... 좋은 생각이지만 실현 가능성 없는 생각이십니다. 수능 절평, 내신 절평, 학종 개선을 위해 비교과 배제하면 동점자 속출해서 대학은 자기 마음대로 뽑겠죠. 저는 그럼 대학이 부자의 자제를 뽑을 것 같습니다. 등록금 꼬박꼬박 내고 기부금도 잘 내니까요. 사교육비는 줄겠네요. 가난한 집 자식들은 좋은 대학을 아예 포기할 테니까요. 대학에서 선심성으로 던져주는 저소득층 선발에 없는 자식끼리 경쟁해야 되겠네요.
    현실을 좀 구체적을 떠올리고 주장하세요. 착하지만 현실감 없는 생각이 우리 사회를 더 지옥으로 만듭니다. 당신들은 당신들의 명분이 숭고하다고 생각하기에 앞장 서서 우리 사회를 지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17.08.30 18:22

    <사걱세의 옵션과 결과>
    1.수능 절평, 내신 절평, 비교과 배제: 변별력이 없어지므로 입시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 함. 국민들의 엄청난 반발에 부딪힐 것이 뻔함. 그러나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음. 고교 등급제 부활 가능-다 비슷하다면 대학에서는 자사고 뽑음.
    2.수능 절평, 내신 상평, 비교과 배제: 내신이 심하게 강화되어 반 친구들 사이에서 경쟁 과열, 대학의 고교등급제 부활 가능, 내신 사교육비가 부푼다는 점에서 선택할 수 없음.
    3.수능 상평, 내신 절평, 비교과 배제: 몇 년 전처럼 수능이 강화됨. 공정성 문제에서는 시비가 없지만 수능 사교육비가 늘어남.

  • 17.08.30 18:25

    대표님... 1번 하고 싶으시죠? 그런데 결국 1번은 고교 등급제라는 무서운 제도... 차라리 추첨제를 하자고 하세요. 그런데 그런 급진적인 주장을 전면에 부각하려니 단체가 와해될 거 같고 말이죠.

    학벌을 쉽게 없애지 못하는 지금의 현실에서는 사실 사교육보다 공교육을 강화시켜야 하는데, 그러려면 공교육에 경쟁을 도입해야 하고... 그걸 주장하지니 지금 동지가 된 여러 선생님들 등에 칼을 꽂는 거라서 또 못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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