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로 두 아이를 키워내신 육아의 조상, 지적인 말씀이 매력적이셨던 쌤, 출판업계에서의 15년의 화려한 경력의 베테랑 출판물 분석가이신 쌤, 공동육아로 아이들을 키우며 문화예술 홍보일을 하고 계셔서 새로운 세계를 잠시나마 보여주신 쌤, 저를 정녕 깜놀하게 하신 동안의 소유자이시자 겸손의 미덕을 보이신 쌤, 프로망각러인 것을 아직 들키지 않은 것 같은 저, 그리고 무엇보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의 살아있는 조상 정책언니샘까지!!
이 매력적인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만들어갈 지 궁금해지는 첫 모임이었습니다. ^^ (오는 길에 큰 일이 있으셔서 함께 하지 못하신 책의 선정 및 발제를 해주신 선생님,, 괜찮으신지 궁금합니다. ㅜㅜ)
발제문을 보며 책을 함께 나눈 후 제 글을 함께 읽어보게 되었는데, 보약과 같은 조언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의 모임이 계속 기대될 것 같아요!!
첫댓글 직접 본 자녀분의 모습에서 선생님의 자녀교육 내공을 알아챌 수 있었습니다. 차분히 엄마 모임을 기다리는 아이를 보며 제가 많이 감동했다는 거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정말 좋은 분들이 가득한 모임이어서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귀한 후기를 이제야 보다니, 은중 샘 감사드려요! 과제를 빨리 하셨다는 이유로 글을 제일 먼저 발표하게 되신 아이러니라니~>.< 앞으로의 글쓰기도 격려와 응원 보냅니다. 학구열이 높으시니 일취월장하실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