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학교에서의 웃어라 수포자 강좌가 끝났습니다
학부모회에서 주체하는 첫강의라서 학부모 대의원들과 토론을 어찌나 많이했던지...숙의과정을 마친 고리원자력발전소 느낌이랄까...ㅜㅜ
그렇지만....
학부모님들중
고민을 잘풀고 가신분도
우리단체를 알게되신분도
사교육의 함정을 느끼신분도
각자 무언가를 얻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풀어주신 정승훈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교장샘이랑 또 뒷이야기를 하느라 배웅도 못 해드리고 ㅜㅜ 맘이 아픕니다 )
그리고
마음에서 지워지기전에....또 요청해야지...라며
내년을 기대해봅니다!!!
첫댓글 우와~ 좋은 시간을 가지셨네요~지역이나 학교등에서 부모교육시 신청하셔서 들어본다면 참 좋겠네요.강의 듣고 함께 나눔을 해보는 시간이 참으로 귀했을것 같아요. 저희 지역의 학교에도 추천해봐야겠어요.^^
다음에는 토크콘서트같은 느낌으로다가...강사님이 힘들겠죠 ㅜㅜ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질의응답시간이 제게도 값진 시간이었어요.
특히 지역모임하시는 분들이 '최수일선생님표'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계셔서 반가웠고요. ㅎㅎㅎ
어머니 중 한 분과 맛난 점심먹고 잘 돌아왔어요.
다음에 불러주시면 언제든 달려갈게요~
넵^^ 선생님과 함께드신 학부모님께서 이번달 모임부터 참석하시기로 하셨답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