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알림

 
  • 방문
    1. 다음농
    2. 밝은아침
    3. 사교육걱정없는세..
    4. 위미맘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김재현
    2. 용용이용
    3. 0hee
    4. sunny1204
    5. 아이린 김영진
    1. 불멸의 찰리
    2. 라라진
    3. 이선생
    4. 홍이환이
    5. 까망119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교육얘기]입시,사교육 아무리 봐도~~~
wlsWkrhdwjd 추천 0 조회 256 17.10.10 20:0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0.11 07:19

    첫댓글 학종과 내신교과는 다른데, 왜 영어시간에 수학공부 이야기?

    학생부를 내신교과와 같이 봐야 하는데, 학생부만 떼어내서 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학종을 폐지하든지, 학종과 교과내신을 같이 전형하는 것이 맞아요.

    학종에 대해서만 언급할께요.
    - 외국에도 없는 희안한 제도입니다. 외국에는 내신교과와 학종을 같이 봅니다.
    - 학종은 특권학교에 유리하고, 상대적으로 일반고에 불리합니다.
    - 학종에는 부모님들이 개입할 수 있고, 분칠, 조작이 성행하고 있어요.
    - 학종 관리에 대해서는 학교별로 들쭉날쭉합니다. 학종을 제대로 하려면, 미국같이 고교등급제를 적용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고교등급제가 불법입니다.

  • 작성자 17.10.11 11:34

    이보세요.
    원글은 학종이 옳고 그르다는 것보다 학종이 그르다 보는 분들에 대한 생각이예요. 그분들이 정말 입시의 공정 때문에 주장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 자녀의 입시의 유불리 때문에 주장하는 건지... 생각해볼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영어시간에 수학공부하는 아이들이 그럼 제정신인가요? 그 제정신이 아닌 아이들을 놔둬야 하는 건가요? 적어도 지금 정시는 그런 애들 놔두는 전형이잖아요.
    학종에 문제 많다는 것은 님이 말씀 안 하셔도 아는 분들 많아요. 그런데, 그 문제 많다는 주장을 하는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 않을까요?

  • 17.10.11 11:37

    @wlsWkrhdwjd 그죠.. 모두님이 너무 진지하게 답변했어요 ~~~ 뉘양스에 있죠. 여기서 정시, 수능 강조는 저와 모두님이 다죠..ㅎㅎㅎ 답변~~드리면(뭐 글쓴분은 아니라 하겠지만, 저 글의 뉘양스가 그렇죠. 기분나쁘진 않아요.) 다만 이보세요!는 좀.. 그렇죠? 아닙니다~~~ 정시든 학종이든 별반 차이는 개인적으로 없습니다.~~ 제 모토가 유연하게 대처하자니까요.. 유연하게 현재 제도에 맞춰 가고 있구요. 다만 주장하는 이유는 제가 없이 공부했는데 그래도 잘된 이유가 그리고 지금의 제도라면 난 꽝이었을거란 판단에 그게 옳다 보여 주장했을 뿐입니다. 정시든, 학종이든. 어짜피 준비하는 입장에선 별 차이 없네요.

  • 17.10.11 14:43

    @wlsWkrhdwjd 학종과 정시는 별개라서, 정시에 대한 어떤 의견을 표명한 적이 없어요.

    학종 폐해를 이야기하는데, 왜 뜬금없이 정시를 언급하세요? 학종은 외국에도 없는 제도이고, 엉터리이기 때문에 폐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수시에는 학종 외에 교과, 논술 등이 있어요. 그 중에서 수시 학종에 문제가 많아서 폐지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학종을 제외하고 다른 입시전형들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다시 말하면, 학종만 문제입니다.

    처음 학종을 도입했을때, 어느 대학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전교 1등이 낙방하고, 전교 꼴찌가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학종이 엉망이 되어 버렸어요.

  • 17.10.11 14:35

    @wlsWkrhdwjd 영어시간에 수학공부하는 아이들이 문제인 것 공감합니다. 그런데, 학종이 이런 현상을 방지할 수 있나요?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고등학교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 것 같네요. 무단 결석, 지각을 많이 했던 학생들의 학생부 기록을 보면, 좋은 학생이라고 적혀 있어요.

  • 17.10.11 14:51

    @모두를 위하여 그냥 넘기세요. 읽어보니 학종문제를 집중하신듯 합니다. 어짜피 저도 그래서 비슷하다 생각했군요. 그런 저런 이야기가 글을 쓰면 나오게 되죠. 글구 영어시간 수학공부를 뭐라하는데 불쌍한겁니다. 1. 우선 그래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적어서이구요 2. 대개 고등학교 1학기 시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말만 해도 알겠지만, 거기서 학종을 관리할 애들과 아닌애들이 대개 갈립니다. 어쩔수 없어요. 일반고도 떡잎보고 해야죠. 하지만, 열심히 했는데 삐끗하거나 그런 아이들은 이젠 학종 내신 다 어렵죠. 그럼 그렇게라도 해서 수능봐야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런 케이스가 잘된경우는 많이 못봤습니다. 그들이 싹아지가 없어서가 아닙니다.

  • 17.10.11 15:14

    정시확대는 꿩대신 닭인 측면이 있어요. 대학교는 본고사 부활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대학 본고사와 수시 논술이 비슷한 면이 있지요.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에도 대학 본고사는 사교육 등 문제가 많아서 폐지시켰어요. 마찬가지로, 대학별 수시 논술은 사교육비도 많이 들고, 학생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수시 6개 대학을 논술로 응시한 학생들도 많은데,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수시 논술 대신에 수능 정시 확대를 주장한다고 알고 있어요.

  • 작성자 17.10.13 10:44

    글 쓰신 분들... 말씀은 잘 읽었고, 공감되는 면도 있는데요.

    정시확대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학종폐지를 주장하시는 분들이 저런 행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과연 그분들 주장에 설득력이 있을까요? 수업 시간에 떠드는 학생이 선생님 수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면 대개 그 학생이 욕을 먹지요.

    나 참...

  • 17.10.13 15:30

    이보세요.

    저런행동을 하시는 분들은 없어보이는군요. 주장의 설득력은 통계에 근거해 문제점을 제시하는게 핵심이지 개인의 보이지 않는 계산(유불리)에 있는게 아니구요. 현실은 유불리가 말도 안되는게 개혁된다해도 몇년..몇년지나면 학부모도 아니거나, 그 몇년뒤 애가 공부를 아주 잘할지 못할지 알수도 없습니다. 계산대로 되면 부모가 가장 쉽죠 이세상에서. 그리고 수업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할수 있는 사람은 학생밖에 없죠.

    나 참..

    ps)일부러 비슷한 형식과 언어로 댓글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