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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육얘기]입시,사교육 1급 장애
꿈꾸는 지현 추천 0 조회 378 17.11.30 00:3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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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30 09:38

    첫댓글 ㅠ.ㅠ 아직 우리사회가 갈길이 너무 멀어보여 눈물만 나지만, 그래도 하루 속히 이 사회가 한아이도 놓지않고 함께키우는 세상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힘내시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마시길...

  • 17.11.30 09:43

    저도 울컥~ 이땅의 아이들은 그 사회가 키워야죠~ 꼭 그런 사회를 만들어봐요~

  • 17.11.30 19:43

    위로하고 싶지만... 응원하고 싶은 맘이 더 큰거 같아요.... 앞으로 다가올 현실을 단단한 마음으로 견뎌내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아직 우리사회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지고 좋아질거라.. 위로하며 응원합니다..

  • 작성자 17.12.01 09:21

    액션맘님.. 응원 감사합니다.^^ 사실 아직 어떤 어려움이 닥쳐올지 몰라서 막막한 마음이 더 큰거 같아요. 앞으로 경험이 쌓여가며 장애인 문제에 대해 알아가면서 해야 할 일들을 찾아보려구요..

  • 17.12.01 04:57

    안녕하세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 무거운 마음입니다. 지인 분 중에 큰 딸이 장애우로 저휘와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분이 있습니다. 아이를 위해 저철히 가정 중심으로 끊임 없는 전폭적인 지원(사랑) 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늘 옆에서 보고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할 순 없지만 아이는 그런 아름다운 가정에서 누구 보다도 빛을 바라며 자라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그리고 끊임 없는 사랑을 보여 주세요..아이는 영롱하게 빛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먼곳에서 나마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 작성자 17.12.01 09:19

    해외에 계시군요.. 멀리서 진심어린 응원 보내주셔서 많은 위로가 됩니다. 저희 가족도 이 아이로 인해 더 단단하게 묶이고 있다 느껴질 때가 있어요. 다행히 동생 부부가 씩씩하게 일상을 잘 살아가고 있고, 또 가족 친지들도 부부와 아이를 위해 따뜻한 환대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 아이가 다른 가정에 가지 않고 우리 가정에 온 것을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헤쳐가야 할 일이 많겠지만, 이미 앞서 이런 어려움을 헤쳐가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니.. 저희 가족들도 할 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17.12.01 13:23

    주위에 중증장애인 가정이 있는데, 정말 많이 힘듭니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범한 일상이 그 가정에는 정말 마음먹고 준비해야 하는 일들이 되어 버립니다. 기운내시고 가장 힘든사람은 동생분이니, 자주자주 보러가십시요. 힘들어도 같이 있으면 더 견디기가 쉬운 법이거든요.

  • 작성자 17.12.04 09:04

    가까운 친척 중에 중중장애인이 있지만 후천적인거라 사실 심각하게 고민해보지 못했어요. 이렇게 내 일이 되고 보니 더 관심이 생기고 책임감이 생기네요.. 이번 주말 동생네 갑니다..^^ 힘내자고 등 두드려주고 올게요~

  • 17.12.01 17:54

    조카가 태어나고 조카로 인해 가족들이 더 살가와졌다고 했던 글이 생각나네요. 소수는 잘 크는 아이도 있다고 믿는다고 했었는데.... 결국 ㅠ
    전 이럴때 뭐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저 눈물만 나네요. 동생의 마음은 어떨지....
    부모가 지치지 않게 옆에서 많이 챙겨주세요~

  • 작성자 17.12.04 09:04

    위로 감사해요.. 작년에 그런 글을 올렸었죠.. 살가워진 게 맞는데, 한편으로 앞으로의 미래가 두렵기도 하고, 막내 가족이 이런 일을 겪게 되니 온가족이 마음 아파 하고 있어요. 늘 어린 동생으로만 봤던 동생이 이제는 저보다 더 커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이는데, 그것이 한편으로 짠하더라구요..

  • 17.12.11 10:29

    뭐라고 글을 썼다 지우고 썼다 지우고 반복했습니다.
    다만 우리 모두가 조금씩은 힘을 덜어드릴 수 있다고 작은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주 미미한 힘이라도 .. 아주 미미하겠지만요...

  • 작성자 17.12.12 17:03

    이렇게 댓글 달아 응원해주시것만 해도 힘이 납니다.. 누군가 내 고민을 알아주고 들어주는게 첫번째 격려인거 같아요.^^ 저도 어떤 큰 뜻을 당장 가지기에는 어렵고, 천천히 관심가지고 알아보고 미미한 움직임으로나마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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