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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교육얘기]입시,사교육 왕따-내 아이도 왕따를 당했을 수 있다(친구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함)
방임 추천 0 조회 168 18.04.27 13: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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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30 15:51

    첫댓글 유치원때의 모든 상황이 같게 흘러가는 과거로 돌아간다면 글쓴이께선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요.
    저도 비슷한걸 겪고 있어요. 선생님께 하지 말라고 하면 아이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작성자 18.05.02 10:58

    왕따의 문제라면 선생님께 말씀 드렸으면 합니다. 아니면, 제 글을 선생님께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선생님들은 좋은 분입니다. 단지 몰라서 하지 못할 뿐입니다. 제 아이의 담임이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무척 마음이 아플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선생님은 정말 최선을 다했지만, 자신의 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놀림과 왕따라는 것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였습니다. 단지, 사회성과 인성이 제대로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유아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 아이도 있구나라고 평가만을 했습니다. 아이의 마음의 상처를 미처 인식하지 못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05.02 10:23

    저는 병설유치원이었고 교육청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교감과도 전화상담을 했습니다. 교감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교장을 찾아서 상담했습니다. 첫번째 교장은 저에게 적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제가 교육청에 전화한 것때문인것 같습니다. 두번째 교장은 제 말을 들었고 반박하고 저를 설득하고 교육했지만, 행동했습니다. 문제가 있는 유아와 상담했고, 담임 또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이는 더이상 밤에 깨어서 소리치지 않았고 즐겁게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담임을 믿고 담임과 상담했으면 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선생님들은

  • 작성자 18.05.02 10:28

    선량합니다. 몰라서 방법을 몰라서, 잘못된 지식으로 인해 아이들을 잘 지도하지 못할 뿐입니다. 선생님과 의논하고 친구를 놀리고 때리는 아이가 있다면 혹시 그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아이와 상담할 것을 선생님께 부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때리거나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게 직접 물을 수도 있습니다. 힘든 일이 있는지, 누가 힘들게 하는지를 물으면 아이는 망설이다가 대답할 것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해주면 아이는 더 이상 문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귀염둥이라는 좋은 말에도 아이들은 상처입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놀리는 말로 인식한다면 귀염둥이라는 말은 큰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 아이가 상처입었다는 생각이

  • 작성자 18.05.02 10:32

    든다면 아이에게 묻고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이상하게 생겼다라는 말에 아이들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사소한 말에 상처입는다면 이 또한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불이익은 교사가 의도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남을 도우려는 선의를 나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위험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를 지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물을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8.05.02 10:36

    제 아이들은 제가 학교 일에 관여하는 것을 꺼립니다. 처음에 몰라서 유치원에 가서 침을 뱉은 아이에게 무작정 따졌습니다. 초등 1학년 교실에 가서 내 아이의 수저를 쓰레기통에 버린 아이들에게 마구 따졌습니다. 뒤에 그러한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알았습니다. 담임선생님과 조용히 상담을 했어야 했습니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으면 교감선생님과 상담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저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습을 잠깐 하지 않았는데, 수학을 하지 못해서 아이가 또 화를 내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해서 원인이 수학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영어는 선생님이 문법적인 주어와 동사에 대해 말해서 무슨 말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 작성자 18.05.02 10:40

    잔뜩 화가 나서 또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아이들에게 문제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의 입장에서 모든 아이들이 알아듣도록 수업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지 않는한, 아이들은 계속 힘든 상황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한글을 잘 못한다면 교사에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한다고 말해야 합니다. 저는 친구에게 맞았다고 아이를 합기도에 보냈지만, 아이는 유치원을 졸업할 때까지 맞았습니다. 달라진 것은 아이가 맞는다는 사실조차 제가 알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심각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어야만 했습니다. 한글을 모르면 집에서 가르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8.05.02 10:45

    그러나, 유치원에서 아이가 한글로인해 힘들어한다면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초등2학년의 한글 실력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치원선생님의 생각은 아이들에게 자신이 한글을 배울 수 없는 바보라는 인식과 좌절감만을 심어 준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 저는 교육부에 신문고를 통해 계속해서 알렸지만, 지금까지 상황으로보아 전혀 반영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무엇이 힘든지 묻고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보십시오. 아이는 우리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가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면 결석해도

  • 작성자 18.05.02 10:47

    됩니다. 결석도 의사표현의 한 가지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아이의 한 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면 그것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고민하고 생각한다음 한 말입니다. 아이가 배가 아파서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면 아이가 유치원에서 힘든 일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아이의 사소한 도움의 말을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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