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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담넷 칼럼] 마흔에 채운 책에 대한 허기
상담넷 추천 1 조회 237 17.08.21 09: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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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1 09:59

    첫댓글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는 얼마전 TV에서 정재승교수가 이야기한 독서에 대한 말이 떠오르네요. '독서가 어떻게 습관이 되나요? 독서는 습관이 아니라 쾌락이 되어야 해요.' 부모들이 가끔은 아이에게 독서를 습관화하기 위해 유아기때부터 책읽기를 강요를 하는데 그런 방식은 초등고학년부터 서서히 무너져 가장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해야 할 시기인 청소년기에 책을 멀리하게 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좋아하지 않게 되는 우를 범하더라구요. 안타까워요. 독서에 대한 생각도 '공부란 무엇인가?'만큼 각 가정에서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독서는 어떤 학습을 잘하기 위한 수단으로 습관을 들려야 하는것이 아닌데 말이예요.

  • 17.08.21 10:34

    독서에 관해서도 아이를 키우며 다른 아이들을 만나며 깨지고 부서지며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책이 좋은 것은 알지만 책만 좋은 것은 아니기에, 더욱이 매체세대인 요즘 아이들에게 무조건 책만 들이미는 것은 효과가 없죠. 독서의 맛(쾌락)을 알게 되면 언제든 책 읽기는 가능하리라고 봐요. 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7.08.21 14:34

    공감요... 자랄수록 점점.... 게임을.. 이어폰을 꼽고 힙합을 듣는 아들에게 책은 지루할 뿐인 .. 그런 대상이라는게 참 안타까워요... 그럴수록 너무 들이밀지 말아야하는데... 들이밀고 싶은 내 맘... 으쩌면 좋아

  • 17.08.21 14:42

    아이가 독서를 해도 한 부분만 계속 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종의 편식인데..아이가 일본 소설을 주로 읽어서 가벼운 수필을 권해주곤 합니다. 어제 읽어보라고 했더니..생각보다 좋다고 하네요. 같은 책을 읽으면 아이와 이야기 할 소재가 되서, 더 친해지는 느낌입니다.

  • 17.10.22 14:21

    공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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