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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상담넷 칼럼] 폭풍이 지나고
상담넷 추천 3 조회 290 17.09.15 17:1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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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15 17:30

    첫댓글 저도 막내아들을 키우며 느꼈던 감정이 이글을 읽으며 느껴집니다..부모는 아이가 힘들때 도울수 있고 들을수 있는 사람이라는 애기에 공감해요^^ 엄마도 처음이라서 자식을 어떻게 대해야 되는지 모른다는 진솔한 고백에 고개가 끄떡여 집니다.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 17.09.15 17:32

    ㅜㅜ 울컥..... 글을 읽으며.... 눈물이.....

  • 17.09.15 17:52

    저도 울컥.......ㅠㅠ 한문장 한문장.... 사랑과 희망과 고통이 교차하는 심정이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감옥같은 학교..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업시간... 아이들은 자신을 죽이며 순응하거나, 튕겨져 나가거나, 아니면 어쩔줄 몰라 혼란을 반복하거나... 이렇게 아이들은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네요.. 우리가 이 운동을 하는 이유가 다 이 때문 아닌가요!! 이 고통을 걷어내기 위해서...

  • 17.09.15 18:38

    아들만 둘 키우는 저도 쌤의 이야기가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힘들지만 응원하고 믿어주는 엄마가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든든했을 것 같아요...
    쌤~~~~엄청 멋진 엄마이신 듯♡♡
    쌤 이야기에 저도 힘내볼랍니다. ^^

  • 17.09.15 18:47

    글을 읽으며 진짜 엄마의 삶을 살아가고 계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감사히 잘읽고 갑니다...

  • 17.09.17 16:36

    아구... 넘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ㅠㅠ 그렇게 울 수밖에 없는 아이와 그걸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네가 어떤 사람이어도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너는 나에게 소중한 존재라고, 네가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 도와줄 거라는 말, 아이가 분명 마음으로 알아들었을 거에요.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그날 밤 따뜻한 엄마의 말과 품이 내내 힘이 될 거에요.
    정말 우리 아이들을 외롭게 만들지 않아야겠어요.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 17.09.18 10:49

    부모라는 자리가...... 참으로 참으로 쉽지않은 자리라는것을 새삼 다시 깨닫습니다.. 내려놓고 바라보고 기다려주고 버텨준다는것이... 참 쉽지않아요

  • 17.09.18 13:46

    아이참.....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말끔하게 마음의 걱정이 씻어지도록, 건강하고 든든하게 자라나기를 .... 함께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 17.09.19 05:03

    저도 울컥 했습니다..엄마의 마음은 모두 똑같나 봅니다..멋진 엄마이시기에 멋진 아들들로 자랄 거라 믿습니다..

  • 17.09.19 09:53

    글 잘 읽었습니다.
    방에서 함께 안고 있었던 장면에서 눈물이 쭈르륵 흐르네여..
    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존재의 의미를 찾고 알아가는 시간들이 만들어져야할텐데요..
    저도 곧 중학생이 될 자녀들 생각에 벌써부터 답답해집니다.

  • 17.09.29 13:25

    저희 아이는 고1인데 폭풍이 지나가고 댁과 너무 똑같아 읽는 내내 눈물콧물 정신이 없었네요.
    바로 어제 학교를 자퇴하고 싶다 했어요. 아이가 잠든후 저는 새벽 4시까지 잠을 못이루었습니다. 자퇴가 정말 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힘든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너무 쉽게 포기하는 버릇을 갖게되는 건 아닌건지, 홈스쿨링이란 것이 얼마나 어려운 건지.... 아침에 학교가는 아이의 얼굴은 더욱 어두워서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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