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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 학생의 교수-학습방법 ◎ | ||
이해균(대구대학교 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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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머리말 | ||
인간은 시각을 통하여 주위에 있는 모든 사물 등을 식별한다. 그러나 시각에 장애가 있으면 시각정보의 수집활동은 물론 공간 내에서의 신체이동이나 색상, 형태, 공간인지 등 모든 활동에 제한을 받는다. | ||
II. 교육의 역사 | ||
세계 최초의 맹교육은 프랑스의 아우이(Valentin Hauy : 1745~1822)가 1784년 1월에 설립한 파리맹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이후 미국에서는 퍼킨스맹학교가 1832년 7월 보스턴에서 개교되었다. 5월 평양에서 맹소녀 오봉래에게 점자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작되었고 이후 1900년 평양여자 맹학교가 개교되었다. 재생원 맹아부는 국립맹아학교로 개명되었고, 1950년 12월에 서울맹학교로 교명을 개칭하였다. 사립 맹학교로는 이영식 목사에 의해 1946년 대구맹아학원이 서립되었다. | ||
III. 정의 및 분류 | ||
시각장애의 교육적 정의는 점자나 촉각 및 청각매체를 통하여 교육해야 할 학생을 맹으로 분류 하고, 잔존시력을 활용하여 문자를 확대하거나 광학적인 기구를 사용하여 교육해야 할 학생을 저시력으로 규정하고 있다. 으로, 의학적인 용어로는 저시력은 Low Vision, 약시는 Amblyopia 등으로 사용한다. 교정시력이 0.04 미만인 자와 시력의 손상이 심하여 시각에 의하여 학습과제를 수행할 수 없고 촉각이나 청각을 학습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는 자 또는 두 눈의 교정시력이 0.04 이상이나 특정의 학습매체 또는 과제의 수정을 통하여서도 시각적 과제 수행이 어려운 자와 특정의 광학기구 · 학습매체 또는 설비를 통하여서만 시각적 과제 수행을 할 수 있는 자를 시각장애교육대상자로 분류하고 있다. | ||
IV. 시력 측정 | ||
원거리 시력을 측정하는 시시력표(試視力表)에는 란돌트환(Landolt's Ring)시력표와 스넬렌(Snellen)시력표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천석시시력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5m용으로 표준조도(200~500럭스)에서 측정한다. 시시력표에는 0.1~2.0까지의 시표가 배열되는데 0.1의 시표를 식별할 수 없는 경우는 시표를 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오게 한다. 0.1 x 1/5=0.02가 된다. 그리고 1m 이하의 거리에서는 시력의 정도에 따라 안전지수(Finger Count), 안전수동(Hand Movement), 광각(Light Perception), 전맹(Total Blind)으로 나타낸다. | ||
V. 교수-학습 원리 | ||
시각장애학생의 효과적인 교수-학습활동을 위해서는 학습의 주체인 시각장애학생의 특성 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 Lowenfeld(1975)는 시력상실의 직접적인 결과로 발생되는 제한성, 즉 경험의 범위와 다양성의 제한, 보행능력의 제한, 환경과 상호작용의 제한 등을 들면서, 이에 시각장애아 교수학습의 원리를 첫째, 구체적인 경험(Concrete Experiences) 둘째, 통합적인 경험(Unifying Experience), 셋째, 경험중심 학습(Learning By Doing) 등 세 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 ||
1. 교과의 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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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육의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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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구의 활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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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처 : http://www.jndye.go.kr/board/down.php?d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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