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데카 크래식에서 발매하는 음반을 자주 듣게됩니다
근데 DG에서 밸매되는 음반과 음악적인 칼라가 사뭇다르다 라는 것을 느낌니다
DG는 아주 내츄럴하는 반면 데카는 윤기가 흐른다고 나 할까요
훨씬 밝고 환한 그런 소리입니다.
또한 바흐에 음악이 자주 듣게 되는데요
바흐를 들을려고 해서 그런건 아닙니다만 어쩌다 보니 바흐의 음반만 벌써 2개를 구입헀고
아마존에 2개를 주문해놓은 상태입니다, 모두 최근에 녹음한 음반이며
2개는 컴필레이션 형태의 음반
2개는 마태수난곡과 브란덴베르크 협주곡입니다 역시 데카에서 발매됬는데
그 소리가 너무 밝고 화려하고 선명해서 데모를 듣고 바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연주자가 아닌 레코딩엔지니어의 성격 (레이블의 소속된)
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에 따라 이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마이어는 베를린필의 오보이스트입니다
바흐의 음악을 다시 새롭게 해석한 음반이며
시작과 끝이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선하시다" 라는 바흐의 코랄로 시작과 끝을 맺는습니다
끝을 맺는 것이 아니고 묶는다고나 할까요...써클처럼.....
목소리 대신에 오보에로 표현한 음반이라 제목의 바흐의 목소리라고 한거 같습니다
화려한 색체가 느껴지십니까?
첫댓글 레코딩이 참 화려하고... 많은 기술적 부분이 포함되었네요. 좋은 연주 잘 듣습니다. 바흐는 참.. 복도 많아라~~~ 즐거운 주말 되세요. ^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