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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cafe-editor-text">많은비가 내려 이틀동안 곤혹을 치루고....<br />하우스가 괜찮은지 둘러보러 갔다<br />깜짝 놀랐답니다.<br />정말 지천에 고사리가 널려 있네요.<br />10분만에 두줌을 꺽을정도예요.<br />머리털어 삶았네요.<br />무지무지 통통하고 좋아요.<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47C74358E80E8C1C'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70E4558E80E8D1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306B3D58E80E8F1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5D9E4558E80E9015'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A4C4458E80E9117'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31984258E80E921A'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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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일상생활
고사리천지
차차로
추천 0
조회 142
17.04.08 07: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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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지런한 아침을 맞으셨네요!
'머리를 턴다.'
차차로님은 짧은 글에도 문학성이 스며있어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ㅎㅎㅎ 늘 따뜻한 해석과 행간을 해석해 주시는 블루님~~~사랑해요.
이글을 보는 순간 갑자기 생각났어요.
밤에 고사리 꺽는 꿈을 꾸었다는 것을요 ㅎㅎㅎ
고사리 나물을 맛있게 비벼 먹은 때문일까요?
이로써 해몽이 되었네요 ㅋㅋㅋㅋ
고사리 꺽으며....같이 볶아 먹어야지 했는데, 오늘 두레생협에서 몰려와 전부 가지고 가 버렸습니다.
아쉽지만....말린것으로 대체 하게요.
고사리가 그리많다니~^^
통통한고사리가 보기좋아요
정말 통통하고 맛도 아주 좋답니다.
오동통한 고사리 도순동에 자라는 것은 차차로님 차지 휙 날아가고 싶네요^^
시골가서 열심히 땀흘려 일하고 머리도 못 감고 그냥 난 머리 털고 왔는데...
한번씩 시골가면 산나물이나 꽃구경 등 숨 돌릴 여유도 없네요..
고사리 다발이 꽃다발보다 이뻐 보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