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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가길어 그닥 덥지는 안았지만...
우리가게 화초들은 긴장마덕아주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답니다.
여기저기 제법 한여름꽃이 피었있네요~
넓은길 가득 오랜지자스민향~
난 행복하지요.
잔거름으로 이리저리 거닐며 이꽃저꽃 바라만 봐도 즐겁답니다~
첫댓글 요맛에 화단 가꾸지요
긴장마에도 이렇게 견디어 주니 대견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맞아유~
주시 커피도 열였잔아유~^^
뽐내기도 전에 장맛비에 떨어지겠습니다.
꽃 좋아하는 사람이 마음이 착한 사람이라고 하죠~~^^
장마철에 뽐내는애들만 피었지유~^^
빗속에 새초롬한 것이 예쁘네요.
꽃은 가꾸는 사람의 정성을 먹고 피지요~^^
요즘 너무큰 아이들은 하나하나 시집보내면서 정리중입니다.
사진 속 꽃들이 이리 예쁜데 실제로 마주보는 나는나님 마음에 꽃들은 얼마나 기특하고 이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