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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 딸램이랑 둘이서 서울로 가을여행 다녀왔습니다~
대구 촌사람 서울갔더니 온통 신기한것 뿐입니다 ㅎㅎㅎ
사실은 이문세 콘서트 보러 갔어요 조금 일찍 서울에 도착해서 광회문광장에 가보고싶었어요
조금 시간이 이르기는하지만 광화문 광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여있었고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고있었습니다 언제쯤 해결이 될까요?
답답한 마음을 안고
광화문광장을 뒤로하고 올림픽 공원 공연장으로 갔었어요~
거의 매년 보는 공연이지만 볼때마다 가슴이 설랩니다~
이번에도 역시 3천여명의 관중으로 공연장이 꽉찼습니다~
열씨미 따라 부르고 목청껏 외쳤습니다 바깥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은 모두다 잊고
스트레스 확 날리고 왔답니다
그리고 또 일년을 기다립니다~~
첫댓글 5060세대의 한 축이 되셨었군요!
따님과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심을 축하드립니다.^^
네~~ 전 이문세 콘서트만갑니다 ㅎㅎㅎ
딸애 결혼전 마지막 여행이었습니다^^
좋은시간도 보내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일석몇조인가요?...서울구경에 따님과 함께~~
어지러운 바깥세상과는 다르게
신나고 잼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이쁜 따님 두셨어요
결혼 하지전 또하나의 추억 만들어 두셨네요
부럽사와요~^^
결혼하면 아무래도 지금처럼 둘이서 다니기가 힘들것 같아요 ~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심 속으로의 나들이도 때로는 힐링이 되시지요? ``` ㅎㅎㅎ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이렇게 스트레스 날리고 나면 한동안은 그 행복안고 즐겁게 살수 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