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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전에 푸근한날이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님 덕분에
사고없이 편이 잘 보내 드리고 왔습니다.
105세..
돌아가시기 몇분전까지도
말씀을 하시고 운명을
하셨습니다.
화장을 안하고
요즘 보기드문매장을 하였답니다.
효자 아들들이었기에
꽃상여를 타시고 장지까지
가셨지요.
장지가는 길은2키로..
동네를 지나는 도중
이웃집에서 제사상을 길위에
차례주시는댁이 두집이나
있었답니다.
요즘 보기 드믄마을분들 이지요
오늘 홍천은 체감온도20도
무척 추워지요.
마음은 한여름보다도 푸근한
날이었답니다.
첫댓글
이승에서의 소풍을 마치시고 걱정이 없는 세상으로 꽃상여 타고 가셨네요!
날씨가 매섭게 추워 상주들의 어려움이 있으셨겠지만 호상이라....
수고 많으셨어요.
늘
감사 합니다.
인생이란?
정답은 없는 것이고
마지막 가는 길목에서야 판별되는것.
한 세기를 넘는 기나긴 세월이었지만
효성 지극한 자손들을 키우셨기에
육 남매의 짝들이 모두 건전한 세상을 사시다가
설 명절도 지내시고 달 밝은 날자를 택해 승천하셨네요.
이웃분들이 아쉬워 젯상을 차림은
잘 살아 오셨다는 증거이겠지요.
그야말로 엄동설한의 매서운 날씨에
마지막 효성을 다 하셨으니 장 하십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몸살나지 않게 좀 푹 쉬세요.
좋은 세상에 가셨길 빌며 다시 한 번 조의를 표합니다.
감사 합니다.
사람에 욕심은 끝도 없는것 같았요
긴세월 사셔는데도
돌아가시기 2틀전
3년만 더 사셔으면
하셨데요.
아주 편안하시게 꽃길 소풍 떠나셨군요
효자효부들의 배웅 하셔 편안 하시게 가셨으니
이제 남은 자손들 오손도손 어머님 얘기 하며 지내시면 되지요
추운날 수고 많으셨어요.
천수를 다 누리시고 가신것 같았요.
감사 했요
가시는길 편히 가셨겠지요.
걱정없는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로 걱정 했는데...
어머님 가시는 길 봄향기가 나는듯...
살아오신 삶을 보여 주시네요.
잘 살아야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먼길 다녀가느라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셨서~~
젊은시절 보내시고
광복을 맞이하시며
자식들 쬐꼼만할때 사변을 겪으시면서도
든든한 아들들님들이 계셔서
늘 행복하셨겠습니다
환갑을 지나셔서-- 나라의 부흥에 힘든 과거는 추억으로
보내고
칠순을 넘기시면서 나라의 윤택함이 시작할쯤 웃음지으시고
풍요로운 시절에 구순을 맞으시면서
편히 가셨다니~~
정말 아름다웠던 삶이였을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사신 이유는
성격이 좋으셨지요.
대신 80십을 바라보는 며느님은 같이사시느라
힘드셨지요.
아름다운 삶속에
어느일부는 희생이
있는것같았요.
먼길 행복하게 가신것 같습니다.
너무 너무 애쓰셨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의 장소가 되었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님 좋은곳으로 보내드리고오셨군요~
보기드문 풍습인데
꽃가마타고 가셨네요~
추운 날씨에 애쓰셨어요~
어머님 먼길 여행보내드리느라 애 쓰셨읍니다
편히 가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