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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어요~ㅠㅠ
작년에 김장을 엄마랑 언니랑 함께하고 나눠서 가지고 왔는데...자꾸만 물러요...
김장후 첨엔 멀쩡했는데 이주정도 지나면서부터 무르더라구요...그래서 뭐가 잘못됬나 엄마 언니랑 통화해보니 제것만 그래요...ㅜㅜ
분명 다 같은 김치인데...
김치 꺼낼때마다 일일이 만저보고 아삭한거 골라 먹는데 저만큼 버리고 한쪽 건젔네요...
저렇게 버린게 벌써 두통째...ㅠㅠ
아~정말 아까워 죽겠어요...
재료도 늘 사용하던데로 썼는데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고...
냉장고가 문제인건지...
자꾸 저러니 김치만 보면 속상해서 잘 안꺼내게 되네요...근데 또 김치는 먹고싶고...
가끔 여기저기 동냥해서 먹고 있네요~ㅋㅋ
남은 김치가 두통인데 꺼내기가 두렵네요~;;;
첫댓글 왜 그럴까요?? 김치 냉장고가 문제인가?
아무래도 냉장고가 명을 다 한것 같아요~;;;
아까와서 우짜요~^^
김치국물이 김치에 완전 잠겨야 안무르는데..
버리는것도 일인데...
최대한 골라먹고 있네요~ㅋ
찌게 끓여도 못먹으려나요.
아깝다.
솜씨좋은 바나나가 만든것이라 더욱.
물러서 그런지 맛도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보관온도 문제인거 같아요. 그리고 무른 김치로 찌개 끓여도 맛있구요. 만두도 해봤는데 괜찮았어요.
근데 이게 만지면 흐믈거리며 녹는듯한 느낌이 들어 찌게도 안될듯 해여~;;;
에고~아까워라.
김치 핑계로 새 냉장고로 바꾸심이? ㅎ
핑계가 아니더라도 바꿔야 할듯하네요~ㅋ
아마도 김냉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예나네만 물럿으면 말이죠~
정답입니다~!! ㅋ
에구~
저도 궁금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려했더니만 특별한 방법이 없나봐요
아까워서 어쩌나...^^
최대한 골라서 빨리 먹는수밖에 없는것 같아요~보물찾기하듯~ㅋㅋ
냉장고 문제 땜시 아닌가요
저도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냉장고를 바꿔야 하는걸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용~^^
김치의 무름은 냉장고의 근무 태만인것으로 결론이~ㅋㅋ
퇴사 시키고 새 직원 뽑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