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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동과수원 주인이셨던 회장님께서 작년에 돌아가시고, 어젯밤 늦게 할머님께서 돌아가셨네요.
아신이 태어날때부터 축복해 주시고, 때마다 예쁘게 뜨게질 하여 조끼, 양말, 모자등을 보내주셨던 분입니다.
많이 많이 편찮으셔 거동이 자유롭지 못하셔도 회장님께서 제주 내려 오시는 편에 마음으로, 글로 따뜻한 사랑을 표현해 주셨었는데.....
제대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 여쭈었는데....
생전에 뵈었어야 도리였을텐데...
부랴부랴 서울에 도착하였네요.
이제 한분 두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은 나이가 되었어요.
후회없이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야겠습니다.
첫댓글 바쁘신 가운데 늘 주위를 돌아 보시는 차차로님께 응원을~~
바쁜 틈에 시간을 내셨네요.
우리 모두의 길이라 생각하고 넘 상심하시지 마세요.
먼길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