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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름 준비로 계속 청만 담그네용...
사실 담궈도 여기저기 퍼주다보면 정작 우린 먹을게~~~ㅋㅋ
차차로님께서 한라봉을 보내주셨어요~♡
그래서 차차로님 말씀대로 한라봉청도 담궈봤어요~
금욜에 담궜는데 참지 못하고 오늘 아침에 살짝 맛을 봤어요...그런데...
와우~대박~!!!
여태 한라봉은 왜 청으로 담을 생각을 못했던건지...
진작 담글걸 그랬어요~♡♡♡
한라봉 껍질에서 베어나오는 은은한 향이 정말 일품이더라구요~^^
씩씩하고 잘생긴 한라봉으로 골라 세척후 물기제거...
칼집내에 껍질 까기...
속껍질 벗기고 동양의 설탕에버물버물...
이때부터 올라오는 향긋함~~~^^
예쁘게 채처놓은 껍질 함께 섞어주기~살살 버물버물...
마지막 레몬 몆조각으로 잡내 잡아주기...
요사이 여름 준비로 만든 청이
"레드키위딸기청"
"레몬딸기청"
"한라봉청" 인데요~
그중 "한라봉"청이 젤로 맛나네요~^^
애들말로 "킹왕짱" 입니다~♡♡♡
햇살 따듯한 주말...
남은 한랑봉 몇알이 눈앞에 아른아른~
저놈들도?? ㅋㅋㅋ
차차로님!!
제가 맛난 한라봉 먹고 살찔까봐 걱정 되시는거죠?
운동 열심히 하라고~~
전에 살던 초안아파트로~택배택배~
뛰어뛰어 고고고~~~
겨울엔 추웠는데~~~
이젠 날이 따수워서 덥네용~^^
저 극동에 살아요~~~~^^ ㅋㅋㅋ
늘 따듯한 나눔 감사드려용~^^
첫댓글 남편과 꽃나들이 하고 파스타 먹으며 카페로 들어섰더니 향긋한 한라봉청으로 후식을 준비하셨네요.
기분으로 청량감을 맛 보았어요.^^
파스타가 너무 맛나 보여요~한라봉청 음료랑도 잘 어울릴듯합니다^^
한라봉 먹기도 아까운데 청은 생각도 못 했지요
차차로님 이쁨 한몸에 받으셨네요^^
저도 아껴먹는 품목인데 차차로님 말씀대로 만들기를 잘한거같아요~완전 맛있는 맛이예요~ㅋ
역시 살림꾼~👍
저는 무니만~ㅋ
나는나님 따라갈려면 멀었쥬~^^
저도 만들어먹고 싶네요~~^^
완전 강츄강츄입니당~^^
아주 좋아요~~
ㅋㅋ
여름을 기다리는 바나나님
감사님의 여름도 시원함을 전해드릴께요~^^
바나나님 저도 그 비결을 좀 가르쳐 주세요^^ 귀한농부의 모든 농산물로 청을 담을수 있는 ^^ 한몸에 몽땅 사랑을 받는 비결이요 ~~ ㅎㅎㅎㅎ
비결? 글쎄요...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