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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2017, 5, 27) 주님 곁으로 간 옆지기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유택도 돌아 볼겸 1박2일의 여정에 올랐읍니다.
먼저 포항에 있는 유택을 돌아 보고 백암 온천에서 일박 한후
상경길에 봉화에 있는 깊은산골님의 농장에도 들려
그곳 계곡에서 손주들과 함께 다슬기도 잡고
영주에 있는 고찰 부석사를 돌아보고 왔읍니다.
포항에 있는 옆지기의 유택.
영덕 강구에 있는 삼사 해상공원.
영덕 불루웨이에 있는 해맞이 등대앞 바다.
영덕 해맞이 공원,
축산항 근처에 있는 해수욕장.
울진 평해에 있는 백암온천.
백암에서 영양방면으로 넘어가는 산정상에 구주령 관망대.
봉화 깊은산골님과의 만남.
깊은산골님의 불루베리 농장.
옆 계곡에서 손주들 물놀이.
다슬기도 잡고.
계곡 물중간에 놓인 흙도 없는 바위에서 자라는 강인한 쑥의 생명력.
첫댓글 산소에 제법 잔디가 자랐네요.
허수아비님 맘이 얼마나
짠 하시겠었요.
헐랭이님이랑 같이하셔던
곳마다 발거름이 무거우셨겠네요.
그래도 건강 챙기세요.
항상 같이 다니던길을 저 혼자
다니려니......
잊어야 하는데 진한 그리움이
마음을 누르더군요.
잔잔하게 미소 지으시던 헐랭이님
늘 함께 하셨던길을 다녀오셨군요
이제 허수아비님 건강 더 잘 챙기셔요.
지금도 곁에서 같이 있는듯한
착각에 빠지고 합니다.
헐랭와 항상 같이 다니던길....
이제는 추억의길이 되었읍니다.
헐랭이님과 함께 하셨던 그 길을 이제 딸과 사위 손녀들과 함께 하셨네요.
아마도 맘속에는 헐랭이님도 모두와 함께 있으셨을겁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가족과 평화로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김사 합니다.
함께 했던 날들의 추억이
현실 처럼 느껴 졌지만
추억은 추억일뿐 .....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보고 싶어요.
보고 싶어도 볼수없으니.....
주님나라에서나 볼수 있겠지요.
하늘소망님 건강 하세요.
고운날 고운님 보고 다녀오셨군요....좋아하셨을거에요
잘 다녀 왔읍니다.
서로 영혼의 대화를 나누고 왔읍니다.
감사 합니디ㆍ
이 땅에 소풍이 끝나는날 다시 만날것을 기대하시며 늘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그동안 육신의 고달품을ㆍ 벗어나 주님 곁에서 평안을
누리고 있으니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돌아 섰읍니다.
해나무님 감사 합니다.
헐랭이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가족들 만나 헐랭이님도 행복하셨을 거예요^^
가족들과 함께하신 허수아비님도 사진속 깊은산골님도 너무나 반갑네요.
그동안 평안 하셨지요.
서로 영혼의 대화를 나누고 왔읍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