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긴 추석연휴 멀리 있는 동생도 다녀가고 결혼한 조카들까지 다녀갔어요
10여일 북적북적 시골에 모였다 속초로 다시 시골로 내려와 여러날 잔치집이였어요
일당백하는 손녀~~~
온식구 손녀 재롱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가고 나니 마치 산속에 뭍힌 고요함
이른 저녁이면 동넉 마당엔 숯불구이로 집집마다 연기가 모락모락
주차장엔 만차
골목길엔 아이들 뛰어노는 소리
아주 오랜만에 명절 분위기에 흠뻑 빠졌어요
이제 각자 돌아가고 일상으로
날씨가 좋으니 이불 빨고 말리고 엄마네 민박도 잠시 휴업입니다.^^
첫댓글 ㅎㅎ 엄마네 민박. . . 정겹네요
자주 가족이 모이긴 하지만 오랜시간 함께 하긴 처음이였어요^^
많이 바쁘고 체력도 고갈 되지 않으셨으려는지...
평상심으로 푹 쉬세요.^^
이제 막 여동생도 갔어요
오늘부터 쉬어 보려구요
사진도 올렸는데 수정하면서 날아 갔어요^^
긴연휴의 막바지~
저도 딸래미 챙겨 보내며 정리합니다.^^
여행 하시려면 집안정리로 바쁘시겠어요^^
맞아요 엄마네 민박집 ㅎㅎㅎ
온가족들이 떠나고 나면 뒷정리도 만만찮지요~
쉬엄쉬엄 하셔요 몸살납니다^^
동생이 어느정도 정리 해 주고 올라갔어요
이제부터 뒹굴이 하렵니다
와 이제부터 휴가 시작인지요?
좋겠어요.
무지 부러워요.
사부작거리며 집주변 정리 했어요
부러우셔유~?
수고 하셨네요.
여러날 많은 식구 복닥 거렸어요
당연 빨래도 엄청 납니다
그래도 헤어지면 아쉬움이 많아요^^
좋은시간 즐겁게 보내셨으니 이젠 아쉬움이 많이 남았겠어요~
아쉬움이 많아요
언제또 여러식구 모여 여러날 함께 하려는지...
엄마가 제일 좋아하셔요^^
에공 당분간 허전 하실듯~~~
허전하다가 편하기도 하지요
훙부네식구가 정이 많은게 부디치며 한밥상에 밥을 먹어서 일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