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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주부터 김장과 결혼식 엄니 수연잔치 연속입니디
오늘은 친가가족들과 간단하게 식사를 함께 했어요
좀 서운할 것 같아 녹두전과 녹두인절미 만들어 포장해서 나누어 드렸어요
지난주엔 결혼식 끝내고 시골집으로 오셔 간단한 음료와 인절미,녹두전으로 드시고
바쁜분들 돌아 가시고 외삼춘,숙모,사촌들과 저녁식사 하시고 주무셨어요
고단 했던 주말 아직도 행사는 남아 있어요
유난히 가을 행사가 몰려 있는 딸기네입니다
첫댓글 딸기언니~~
능소화 좋아하는거 다 하셨네요^^
건강하신 어머님 뵈니 반갑습니다
건강챙기시면서 하셔요~~
귀한식구들도 한자리에 모여 함게 나누고 싶어요
청포묵도 집에서 엄니가 쑤셨어요^^
따님이 곁에서 살뜰히 챙기시니 어머님께서 든든하시겠어요.
건강도 살피세요.^^
엄니와저는 때어 놓고는 생각을 못 해요
제 옆엔 항상 엄니와 함께 하려합니다
어제는 골아 떨어졌어요^^
대가족이 북적북적할때 제일 바쁘게 보내셨을 딸기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시골에서는 그리 많이 오실지 몰랐어요
결혼식 끝내고 오셔 집에서 준비한 식혜랑,인절미,녹두전으로 마당에 차려 드렸어요
그리고 저녁엔 숯불구이랑 자연산 우럭매운탕으로요~^^
큰일 하셨네요.
인절미에 눈이가요~~눈이가
인절미 녹두고물이라 은근 맛있어요
엄니가 계시니 이런 잔치도 할수 있어 행복 했어요
몸은 고단하지만요^^
보기만 해도 다복합니다.
좋은 모습 부럽습니다.
엄니가 계시니 은근 손님은 많으셔요
그래도 그 것이 정이라 생각이 들어요
고맙습니다 7^^
손님 치르느라 몸은 고생하셨어도 맘은 뿌듯하겠어요.^^
고단 했던 날 만큼 뿌듯하긴 합니다
오늘은 푹 쉬는 날로 정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