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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일상생활 '노독'
blue1952 추천 0 조회 80 17.12.10 16: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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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0 17:54

    첫댓글 불의 심지를 한칸 올린다는 말이 어쩌면 이리도 반가운 말일까요...
    반갑고 고마운 세월의 흔적들이 여기저기에 있음을 감사할 뿐입니다~
    한 해 마무리도 시작도 잘 하시길요..^^

  • 작성자 17.12.10 18:24

    고맙습니다.
    언젠가부터 심지를 높이려면 좋은 기름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깊이 하였답니다.
    든든한 심지가 되어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평온한 밤 보내세요~^^

  • 17.12.11 11:51

    @blue1952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더더욱...
    몸도 마음도 잘 추수리고 든든한 버팀목으로 쭈욱 계셔주실꺼죠~ 믿습니다.
    오늘도 따뜻한 마음으로 즐건 하루를 보내세요..^^

  • 작성자 17.12.11 18:02

    @추동 조병재 사람을 제가 제대로 보았네요!
    한결 같은 모습으로 사람을 대하는 모습에 감동입니다~ㅎ
    한 해의 끄트머리에 오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제 뒤에서 응원을 하여야죠~
    밖이 많이 춥네요.
    건강 살피시고 늘 평온한 날을 맞으시길~^^

  • 17.12.10 22:20

    뒷방 보다 큰나무가 훨씬 어울리시는 블루님 글을 읽으려면 두번, 세번 거푸 깊이 음미해야
    행간의 뜻이 심오히 전해집니다.
    소중한 추억이 켜켜이 쌓이며, 또 어제가 되며 나의 이력이 되는 오늘을 힘껏 살았습니다.
    연말쯤이면 감당하기 어려운 꾀병 증상이 올라 오는데....글속에 푹 있는 동안 맑은 위로 받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12.10 23:27

    고맙습니다.
    나이는 속일 수가 없나 봅니다.
    언문도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더러 있더라구요~ㅎ
    꼭 필요할 때와 마음이 허하고 여러분들이 그리울 때는 언제든지 들리려 합니다.
    차차로님 사랑을 넘치도록 받았어요.^^

  • 17.12.11 23:38

    늘 등불이셨던 블루님!!
    늘 등불이 되실것지요.
    원 뒷방 이시래요.
    모든것 다 주시고 싶으신 마음 늘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있답니다.
    전 마음은 넓은데~ㅋ
    표현이 늘 부족합니다.
    저보다 헐씬 청춘이신데요.
    오늘은 엄청 춥네요.
    추우신데 건강 조심 하세요~^^

  • 작성자 17.12.12 08:36

    김밥이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김밥천국"이라네요~ㅎ
    요즘 송년모임이 잦은데 어느 자리에서 나온 유머랍니다.

    안팍이 같고 살가운 정이 많은 나는나님을 어째 모르겠어요!
    늘 감사했죠~
    여전히 살 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을 님을 보며 하였답니다.

    누구보다 제 성향을 잘 아시잖아요?
    함께, 같이, 우리.....
    이런 단어를 참 좋아 하는데,
    어느 날 카페를 둘러보니 온통 제 글로 도배가 되었더라구요.

    '푼수데기' 단상을 여기에 다 모아.놓았구나 하는 생각도 하며 이젠 뒷방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연말은 좀 조용히 지내고 싱그러운 마음으로 가끔 들리려 합니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실 텐데
    몸도 맘도 잘 다독이세요~♡

  • 17.12.12 12:38

    카페에 디딤돌 처럼 푸근한 자리 만들어 주신 블루님~
    늘~
    그자리에 그늘도 되어주시고 청량제가 되어 주셨으니 늘 그자리 지켜 주셔요.

  • 작성자 17.12.12 18:47

    화장실에서 방금 나온 사람을 네 글자로 하면? "일본사람"이라고 한답니다~ㅎ
    유쾌한 연말을 보내세요.

    세월에 경계는 내가 긋는 것 같아요!
    이 맘 때만 되면 늘 맘속이 수런수런 하네요.
    카페의 초기멤버로서 초석을 다지신 딸기님이 계셔 차차로님께서 늘 든든하실 거예요.
    밥이 참 중요한가 봐요.
    얼굴을 맞대고 밥을 같이 먹은 사람들이 제 곁을 지켜주시시니까요.
    밖의 날씨가 대단합니다.
    추위에 알러지 도지지 않게 잘 싸매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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