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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0일만에 외손자를 보았다.
신비하고 환희롭다..
외손자는 중환자실에
나는 가벼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딸은 산후조리원에 각기 떨어져 사진만
보던 외손자를 안아 보았다.
낯설게 불리던 외손자에 대한 서먹함이
일순간 없어지고
귀한 존재에 대한 존엄함에 심장이 멎는 듯.
묵주 기도 10단을 바치고
아이에게 사랑을 맹세(?) 하는 동안
꼬물꼬물 아~웅. 쮸쮸를 한다.
첫 만남에 행복을 송두리째 주는
우리 아가.
행복의 원천이 되어 잘 자라자!!!
사랑의 보풀이 되어 피어나자!!!
잘 왔다!
예쁜 아가!
첫댓글 아빠를 쏙 빼닮았네요!
건강하게 잘 크기를~^^
아유~예뻐라
건강하게 잘 자라길~^^
넘 이쁘네요~
옛말에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말을 실감 하게하죠?
저도 요즘 4개월된 손녀보는맛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가길 빕니다
뭉클하시겠어요
건강하게 잘 자라길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를~~
예쁘게 웃는 그 미소대로 축복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아구~넘 예쁘네유~
우찌~아가가 중화자실을~?
건강하게 잘 자라길...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세상의 기쁨이 되길~~
신비한 탄생의 선물~
건강한 손주 보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