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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박원순시장님과의 짧은 통화 후 두번의 불통 후
남겨 주신 문자.
문자와 전화를 안 주셔도 무방한 대화 였건만
시장님께서는 이 후 또 한번의 통화로 사안을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결과와 관계 없이 잘 들으려 하셨던, 고민의 흔적을
느꼈던, 허투루 넘기지 않던 박시장님의 인품을
만났던 경험이었습니다.
올 초 설 장터 끝내고 정리 하다 (늦은 퇴근길에 만난 시장님)
제주귀한농부예요 했더니....
아! 윤선생 하시며...
그때, 그 사안을 잊지 않고
언급해 주셔 내가 더 놀랐던 만남....
하늘도 애통한지 울어댑니다.
제겐 그렇게 따순 기억으로 남은 박시장님을
깊이 추모 하며 존경을 보냅니다.
#박원순시장님존경합니다.
첫댓글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계의 큰별이 또 졌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뭐라 말할 수 없는 ~~~
약자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지려 노력했던 삶은 부정당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