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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빠 배드민턴 동호회의 야유회였어요~
정말 너무 맛난음식 새로운 사람들
제주사는게 실감나는 대화들 힐링의시간이었어요
여자들은 가만히 코스요리를 먹고
막내인 울남편 여기저기 고기 나르고 굽고
저만 행복한시간이었을 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물이 맑아 얕을줄 알았는데 깊었구
발만담궈도 시려워서 나왔는데 어린 친구들은 어찌 몸까지
담궈 노는지 어렸을때 나도 그랬나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어요
아직 젊은데 어린건 못따라가나봐요
제주도에 아이들과 오신다면 제가 이좋은곳
알려드릴게요~ 제주로 귀한농부로 여름휴가오세요~ ㅎㅎ
화요일부터는 과천 바로마켓으로 또 떠납니다~
첫댓글 좋습니다
노는게 너무 좋습니다 ~!!!
새댁!
즐거우셨죠?
다음날이 월요일이라는걸 일찍 깨달았어야하는데.. 피곤함이 ;;; ㅎㅎㅎ
너무 즐거웠던 다음날은 역시 ... 복귀입니다
와우~
저 고기 좀 봐~ㅋ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싫어하던 모기소리마저 노랫소리로 들렸던거있죠
코로나로 일 때문에 나가는 것 말고는 집콕이어요~~
제주는 딴나라 같아요. 저도 떠나고 싶네요
6일 힘들게일하고 하루쯤은 모든걸 내려놓고 떠나요 저도 ㅎㅎㅎ
먹는 즐거움만큼 사람과의 대화도 필요하고 유쾌한 일...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
먹고 나누는 시간 제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