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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어린이 면역력을 높여줘요
건조한 환절기에 기침과 가래를 달고 사는 자녀들이 있다면 역시 벌꿀의 효과를 통해 기관지염, 천식, 편도선염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면역력을 높여주어 여러 전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는 것도 벌꿀의 장점입니다.
약으로 쓰이기도 해요
의학을 공부해 보신 분들이라면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를 배우게 될 텐데요. 그가 해열을 목적으로 사용한 천연 약 중에 하나가 바로 벌꿀입니다.
벌꿀은 오랜 세월 그냥 두어도 상하거나 부패하지 않는 천연 항생제라 할 수 있는데요. 입에도 달고 맛있을 뿐 아니라 피로 회복은 물론 위장의 내구력을 길러주는 음식이기도 해 인기가 좋습니다.
빠른 피로 회복
벌꿀 속 많은 당분이 체내 섭취되면 우리 몸속에서 당분을 분해하여 신체가 움직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되는데요. 단당류인 벌꿀은 분해할 것도 없이 바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그래서 피로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게다가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우리 몸속에 누적되어 있는 각종 유해물질과 중금속 성분을 해독하여 주는데요. 숙취에도 좋아 술을 드신 다음날 꿀물을 태워 드시면 회복이 빠릅니다.
위장을 편안하게
평소에 소화 장애가 있으신 분들, 위경련이나 속 쓰림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은 벌꿀의 효과를 보시면 위장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변비가 있어서 시원하게 배변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주기에 좋고, 또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주어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대표적인 칼륨 음식으로 손꼽히기도 하는 벌꿀은 맵고 짠 음식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좋은 음식이며, 체내 누적된 나트륨과 노폐물을 분해 제거해 주는 벌꿀의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인스턴트 및 여러 좋지 못한 음식들로 인해 혈액이 산성화되어 있다면 혈액의 산도를 정상으로 맞춰주고 혈전의 생성을 억제해 혈행을 개선해 주기도 하는데, 심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벌꿀의 매력입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고 무조건 저렴하다고 출처가 설탕만 가득 들어간 불명확한 꿀을 사드시는 바람직하지 못한데요. 꼭 믿을 수 있는 브랜드에서 나온 꿀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