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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봐서라도/ 이재관
하늘님
욱에서 내려다 봉께
지랄 임빙하고 있다고
심사가 솔찬이 불편하시겄지만
그래도....
멋이라도 숭거야 쓸거아니요.
우리를 봐서라도 지발
비잔 내려주씨이
묵을 물까정
바닥이라 안 혀요
지발 (....)
첫댓글 가뭄이 정말 오래 가네요!
그래도 착한 농부님들께서 땀을 흘리시어 야문 양파를 어제 받았네요.
비를 기다리며 이재관님의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물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달케하는 시간입니다..
물도 아껴써야 하는데....
그러게요~
물건을 받는 순간 아무리 사먹는 작물이지만 농부님들의 수고로움과 가문 땅이 오버랩 되며 한줄 욺고 싶었답니다.
친구 병문안을 다녀 오는 길에 살피니 바람에 비가 섞인 것 같기도 하고.....
시원한 오후가 되시길요~^^
가물어도 너무 가물은것 같아요.
논바닥이 다 갈라지고 밭작물은 생기를 잃고 타 들어가고
자연의 섭리 앞에 무능한 인간의 한계를 다시 한번 실감 합니다.
빨리 비가 흡족하게 내려 메마른 대지를 흠뻑 적셔 주길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뙤악빛에서 수고를 하는 분들에겐 정말 무어라 위로를 드려야 할른지.....
비가 조금이라도 자주 내렸으면 하는 맘 간절하네요.
날씨가 많이 무더운데 건강 잘 살피시며 시원한 여름을 지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요즘 햇빛이 한증막속 같았요.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니기대해봐야겠지요~
그렇더라구요~
제발 비가 내려서 농민들의 한숨이 없기를 바라는 맘이예요~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어요.^^
에휴~정말 큰일이네요.
얼른 단비가 내려줘야 할텐데~~
그러니까요~
제가 아침마다 오드리님의 단비 같은 글을 기다리듯이 깊은 소망으로 기다려 보렵니다.^^
저희집 우물도 바닥이 보여요
너무 가물어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고 있어요
주말 비소식 기대하고 있어요^^
카페에 마주 앉으셨네요~^^
우물도 바닥이 보이지만 농부님들께서 넘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한 날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