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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출
농원에서 키우는 애기 고양이들이 저녁 어스름녁에 뽕나무 제일 높은 곳엘
올라갔다
한참동안 어쩔 줄 모르고 있어 집사람과 함께 구해주러 나갔습니다.
아직 덜 자란 새끼 고양이라 나무를 오를 땐 형제 따라 잘 올라갔다
막상 내려오려고 하니 비가 와서 미끄럽기도 해서인지 한동안 나무에서
어쩔 줄 몰랐던 모양이네요.
하늘나라로 간 농원의 대모격인 살찐이가 마지막으로 놓고 간 새끼들이라
어릴적부터 우유사서 먹이고 더 애지중지 키웠답니다.
무사히 잘 구출하고선 따끔한 충고도 해줬답니다.ㅎㅎ
첫댓글 그냥 나두어도 고양이는 내려오더라고요.
여긴서울이래도 양이들이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지지 안고 잘내려오더라고요.
고놈들 모험을 하고 있네요.
네 ~ 올라가 한동안 못 내려오길래 출동했답니다^^
어미의 이름을 제가 써도 좋겠어요!
살찐이~ㅎ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네 ~ 들러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나무는 고양기들의 놀이터일진데....
네 ~ 좀 있으면 능속해지겠죠.
맘이 따뜻해옵니다
네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